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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가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Magic Hour)’로 돌아온다.
케플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매직 아워’를 발표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4집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다.
앞서 전작을 통해 ‘너’라는 강한 이끌림에 의해 미지의 세계에서 지구로 불시착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마주하게 됐다는 세계관을 보여준 케플러는 이번 ‘매직 아워’에서 또 한 번 사랑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갈릴레오(Galileo)’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인 ‘매직 아워’에 창문을 열고 하늘에 하트를 날려 보내면 상대방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소녀의 마음을 재치 있게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담긴다.
케플러만의 한층 더 러블리해지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역시 업그레이드 된다. 케플러는 지난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 7화 ‘메이크 유 무브’를 통해 오차가 거의 없는 칼군무를 수치로 인증한 바 있다. 아홉 멤버의 동작이 평균 약 3.6%의 오차율을 보였고 약 96% 이상의 자세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갈릴레오’ 퍼포먼스에서는 하트 망원경으로 상대방을 관찰하고, 하트를 보여주는 ‘보실Leo’와 하트를 하늘에 날려 보내겠다는 ‘날릴Leo’, 다 같이 손바닥으로 미는 모션을 취하는 ‘밀릴Leo’ 등 타이틀 곡명을 딴 ‘3Leo’ 댄스가 케플러만의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플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한다. 멤버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가 바람을 타고 어디로든 자유로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피칼 라이트’에, 친구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추억을 테이프에 기록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테이프’에는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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