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2만명 K-팝 팬들과 함께 성료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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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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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2만명 K-팝 팬들과 함께 성료

아이돌라디오콘서트_배포
/MBC

MBC라디오의 대형 기획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이 지난 23일 성료했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약 2만명 관객들과 함께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K-팝 아티스트 12팀은 레드카펫과 본무대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홍중·윤호는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로서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루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엔믹스, 이븐이 열기를 이어갈 무대를 선사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국내 첫 콘서트에 나섰으며 싱어송 라이터인 ‘아이돌라디오 시즌1’ DJ인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이승윤, 루시의 만남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가수 김재중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랜만에 국내 합동 콘서트에 나섰고, ‘글래머러스 스카이(Glamorous Sky)’를 직접 한국어 가사로 재해석한 무대를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룹 에이핑크, 오마이걸, 아이콘, 온앤오프는 노련한 무대 매너와 명곡 퍼레이드로, 콘서트 MC 홍중·윤호가 소속된 에이티즈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넘치는 에너지를 남김없이 보여줬다.

이번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뿐 아니라 K-밴드 및 아이돌 세대 통합 등 ‘아이돌라디오’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토크 구성으로 라디오 파생 콘텐츠로서 매력을 증명하기도했다. 미공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커피차 조공 이벤트, 일대일 사진 촬영 이벤트 등 K-팝 팬 맞춤형 행사도 ‘아이돌라디오’만의 저력을 증명하는 포인트였다. 또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초대,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만들었다.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아이돌라디오’는 올해 5주년을 맞아 일본 콘서트에 이어 국내 첫 대형 콘서트까지 개최했다. 이번 공연 역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K-팝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추후 MBC TV 및 라디오, MBC라디오 유튜브 채널 므흐즈(MHz)에서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라디오’ 공식 SNS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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