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관리에 병적인 집착… 성격 장애 생겨

머니s
|
2023.07.15 오전 10:07
|

류필립, ‘♥미나’ 관리에 병적인 집착… 성격 장애 생겨

가수 미나(51)와 류필립(34)이 부부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류필립은 아내와 관련해 “17년 인생 선배이기도 하지만 정말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니까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그는 “미나 씨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니까 그런 것 때문에 피곤하다”며 “저의 모든 것 1부터 100까지 다 신경 쓴다, 결혼 후 24시간 붙어 지냈는데 잠드는 것도, 일어나는 것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어나는 순간부터 뜨거운 물 마셔야 하고 단백질 먹고 건강 기능 식품 먹고 선크림도 발라야 하고 쉬는 날엔 운동, 경락 마사지 등을 예약해 놓는다”며 “왜 그렇게 관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미나는 “제 조언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돌아서 가지 않고 편한 길을 갔으면 하는 마음에 얘기하는데 칭찬을 열 번 하고 지적을 한 번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결혼 2~3년 차부터 성격 장애가 생긴 것 같다, 그때부터 잔소리를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며 “‘못 참겠다’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욱하는 성격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