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KT알파 쇼핑은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이 활동하는 유소년야구단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뛰는 ‘베스트윈야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속한 ‘샐러드볼야구단’을 새로 후원하기로 했다.
KT알파 쇼핑은 kt wiz 투수 고영표의 승수와 김재윤의 세이브당 3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야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고영표·소형준이 승리할 때마다 50만원씩 기금을 모아 베스트윈야구단에 총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KT알파 쇼핑은 전날 kt wiz,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베스트윈·샐러드볼 야구단 선수와 가족 등 80여명을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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