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버전 ‘K-와우ㆍ파판’인가?…5월 4일 ‘크로노 오디세이’ 두껑이 열린다

게임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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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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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버전 ‘K-와우ㆍ파판’인가?…5월 4일 ‘크로노 오디세이’ 두껑이 열린다

진화 버전 K-와우 파판인가?…5월 4일 ‘크로노 오디세이’ 뚜껑이 열린다

‘그랑사가’ 개발사 엔픽셀이 5월 4일 ‘크로노 오디세이’의 뚜껑을 연다. 이날 인 게임 영상이 공개된다. 이 타이틀은 2년 전 영상을 공개하여 글로벌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엔픽셀 내부에서 기대 중인 플래그십 타이틀이다.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엔픽셀 담당자는 “요즘 MMORPG라면 생각하는 이미지가 많아 달라졌다. 이번 ‘크로노 오디세이’는 모바일이 아닌 PC 콘솔로 나온다. 한국 시간 4일 오전 8시에 공개되며, 영상 플레이 타임은 4~5분 정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서양의 시장을 타깃으로 한 콘솔 지원되는 PC MMORPG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나 ‘파이널 판타지’에 가까운 게임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요즘 시대의 ‘와우’나 ‘파판’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엔픽셀은 27일 22초 분량의 ‘크로노 오디세이’ 오피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엔픽셀  로고와 함께 어딘가를 향해 몰려가는 짐승 무리와 창을 든 전사의 모습이 담겼다. 저 멀리 거대 괴수의 모습도 보이며, 모두가 어딘가를 향해 총 공격을 감행하는 모습이다. 

이번 트레일러는 이 한 장면밖에 없다. 그러면서 ‘크로노 오디세이’ 로고와 함께 인간과 괴수의 얼굴이 반반 매칭 되는 모습을 시각화했다. 그러면서 2023년 5월 3일 오전 8시(LA 현지 시간) 다음 주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이 영상은 2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누리꾼들 중 한명이 “마지막 예고편 이후 2년이 지났다.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면 이것이 어떻게 될지 알게 될 것이다. 이 게임은 가장 기대하는 게임 목록에 있다”고 하는 의견을 남기자 “하지만 우리는 더 기다릴 것이다. 예고편에 소개될 게임은 94% 정도 완성되어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한 누리꾼은 “나는 한국에 살고 있고,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고 소개할 때 있었다.”면서 이 게임이 모바일 플랫폼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외에도 “우리가 차세대 MMORPG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진정한 PC 갓 게임이 탄생할 것인가~ 너무 기대된다”, “‘디아블로4’보다 더 기대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 “진짜 미안한테 내년에 나와 주면 좋겠다. ‘스타필드’와 ‘아머드코어 6’, ‘P의 거짓’ 등 할 것도 많고 현생도 살아야한다. 제발”이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크로노 오디세이 /엔픽셀

이렇게 짧은 영상에도 글로벌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은 이유는 2년 전 공개한 ‘크로노 오디세이’ 영상 때문이다. 당시 공개된 이 영상은 228만회를 넘었다. 압도적인그래픽 퀼리티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게임이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예고편은 지금까지 본 게임 예고편 중 단연 최고다.”, “나는 이 게임을 기다릴 수 없어! 영화처럼 보이고 너무 매력적이다!” 등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크로노 오디세이

게임 출시일은 2024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예전 엔픽셀 배봉건 대표가 트위터 이용자가 출시일을 물어봤을 때 ‘아마도 내년 정도가 아닐까?’ 라고 얘기한 바 있다. 내년이라면 2024년이다. 배 대표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2024년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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