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기차 2세대 코나 일렉트릭,1회 충전 시 최대 417km 주행하는 EV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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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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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기차 2세대 코나 일렉트릭,1회 충전 시 최대 417km 주행하는 EV 모빌리티


현대자동차는 만능형을 표방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세대인 이번 코나 일렉트릭은 64.8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17km(롱레인지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전 세대 대비 패밀리룩을 갖춘 외관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도 개선했다. 볼륨감을 살리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공력계수(0.27)를 갖춰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1세대 모델과 비교해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증가했지만, 크기를 고려하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ViEW H
사진 출처 – ViEW H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효율성을 뒷받침하는 공력계수는(Cd)는 0.27로 동급 SUV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합니다. 이를 위해 전면부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끄럽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과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이는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하기도 합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외장 메타블루 펄, 내장 에코 패키지 등 전용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에코 패키지를 선택하면 1열 헤드레스트와 시트 등에 친환경 천연가죽과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다.

사진 출처 – ViEW H

사진 출처 - ViEW H
사진 출처 – ViEW H

현대차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차내 결제 시스템인 ‘e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 전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핵심 안전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추가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현대스마트센스의 핵심 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늘부터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차원의 EV 라이프’ 주제로 TV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인 AOMG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쿠기 등과 협업해 제작한 음원을 배경으로 한 광고로 주 목표층인 청년 세대를 겨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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