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비오, 특급 컬래버 ‘핫한 조합’ 성사…’불이 꺼지고’ 발표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가수 선미와 비오가 특급 컬래버레이션 곡을 선보인다. 

14일 빌리언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아티스트 선미와 비오가 협업한 불이 꺼지고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영역에서 트렌디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핫한 아티스트인 선미와 비오의 이번 만남은 이미 보안을 유지한 채 시작된 곡 작업 초반부터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음악계와 팬덤 사이에서 적지 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불이 꺼지고’는  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로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의 공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비오는 ‘불이 꺼지고’에서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선미는 특유의 매혹적인 보컬 음색을 더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선미와 비오의 조합만으로도 음악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서진인 엘 캐피탄(EL CAPITXN), 벤더스(VENDORS) 등 내로라한 히트맨들의 참여 또한 화제를 불러내고 있다.

‘불이 꺼지고’는 현재 프로듀서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EL CAPITXN’(엘 캐피탄)과 프로듀싱팀 ‘VENDORS’(벤더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EL CAPITXN’은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차트를 평정했다. 앞서서는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VENDORS’ 역시 글로벌 그룹 엑소, NCT, 워너원 등과 작업한 실력파다. 

‘불이 꺼지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