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4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뉴스1 |
경북 칠곡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4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칠곡경찰서는 사고 후 미조치(도주)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자신이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칠곡군 왜관읍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주 후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4분쯤 왜관지구대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알코올 농도 측정했으나 시간이 지나 측정치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동선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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