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늙어가요. 우리” 최민수가 캐나다로 떠나는 강주은 엄마·아빠에게 건넨 말: 가볍지 않고 묵직한 진심이 꾹꾹 담겨 있는 게 느껴진다

“같이 늙어가요. 우리.” 6개월 간 합가를 했던 사위 최민수는 캐나다로 떠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마미 대디가 부디 건강하시길”이라고 전하며 “앞서갈 것도 없이 서로 어깨동무하듯이 팔짱 끼고 같이 걸어가자”고 말했다. 합가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최민수는 “마미 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라고 눈물 고백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이 사람 아니었으면 이렇게 할 수 없었다”며 “오히려 나에게 알려

“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

[MD포토] 영화 ‘원더랜드’의 화려한 주역들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5일 개봉예정.

제니 손잡은 지코, 끝나지 않는 1위 행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특별한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발표된 지 12일 만인 지난 8일 멜론 스트리

[포토]’원더랜드’ 수지, 눈부신 미소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수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

‘신내림 3년차’ 김주연 “母 몰래 누름 굿 받아, 존중해달라”(금쪽)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주연 모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유행어 “열라 짬뽕나”로 단숨에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던 김주연, 김정희 모녀가 상담소에 방문한다. 김주연은 개그우먼의 삶을 뒤로하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는데. 이날 무속인 김주연, 김정희 모녀는 “신내림 3년 차, 받아들이기 힘들어요”라는 고민을 공개한다. 이어 김주연은 2년간 하혈과 반신마비를 겪는 등 신병 때문에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엄마 김정희는 “나 몰래 누름 굿을 받았더라”라며 딸의 신병과 신내림 과정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주연이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의 의아함을 사는데. 심층적인 상담을 위해 공개한 김주연, 김정희 모녀의 일상 대화 영상 속에서 엄마 김정희는 무속인 딸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막막하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주연은 “죄지은 거 아니잖아. 그냥 나를 존중해달라”라고 딱 잘라 대답한다. 이어 “또 힘든 일이 찾아올까 봐 걱정된다”라는 엄마의 말에 김주연은 “(다시) 와! 사람이잖아!”라고 받아치며 엄마의 걱정을 완벽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에 수제자들은 모녀의 대화가 아닌 고객의 점사를 보는 듯하다고 지적한다. MC 정형돈 또한 “엄마로 시작했다가 고객님으로 끝났다”라며 두 모녀의 대화에 당황스러움을 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대화를 ‘깍두기 대화법’이라 분석한다. 이어 “놀이에 참여는 시켜주되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는 ‘깍두기’처럼, 김주연은 엄마와 대화는 하지만 공감 없이 생각만 전달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주연은 “감기 안 걸려본 사람에게 감기 걸려서 아프다고 하면 알겠냐”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말로 설명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 그저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무속인의 길을 걷는 김주연의 삶 속 가족들의 걱정 어린 시선과 비관적인 반응에 “마음의 울타리를 치게 된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이어 김주연이 마음속 울타리를 치게 된 이유와 두 모녀의 관계를 깊이 알아보기 위해 모녀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엄마 김정희가 힘겨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김주연은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김주연은 “항상 어둡고 무서운 집에 살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상황과 늘 바빴던 부모님의 부재로 뭐든지 혼자 결정해야 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소풍 갈 때도 친구들은 엄마가 함께 오는데 우리 엄마는 한 번도 안 왔다”라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표하면서도 “엄마가 싸준 옆구리 터진 김밥”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김주연은 고통을 지나치게 참는다는 사실을 고백. 이에 엄마 김정희는 “딸이 학창 시절 아픈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갔는데 알고 보니 복막염이었다”라며 병원에 데려갔더니 진료 대기도 하지 않고 수술에 들어갈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한다. 이어 김주연은 개그우먼 시절에도 그저 생리통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알고 보니 신우신염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린 시절 고통과 아픔을 표현할 감정 교류의 대상이 없었고,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그러자 엄마 김정희는 “항상 바쁜 엄마였기 때문에 자녀들이 사소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빈손으로 서울에 올라와 장판도 없는 집에 살기도 했고, 돈 버느라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라며 자책감을 드러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구해줘 홈즈’ 아이브 레이,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 임장 메이트 출격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 아이브 레이가 임장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양지은 그리고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제주살이 11년차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제주 마당을 구해주고 싶어 의뢰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책방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제주 서쪽 지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연세일 경우 2,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양세찬이 출격한다. 복팀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 스타일로 지은 목구조 주택 매물로 2018년 준공됐다고 한다. 서까래 천장의 한옥 거실에는 고가구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지면적 330㎡의 드넓은 마당에는 다양한 돌하르방 조각상과 돌탑 그리고 제주의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기 좋은나래’에서는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양세형은 레이를 ‘콩순이 포즈의 원조’로 소개하며, ‘홈즈’의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레이는 즉석에서 ‘홈즈’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와 레이가 임장을 떠난 곳은 강원도 고성군으로 폐공장을 올 리모델링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 중인 곳이라고 한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반전공간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5도2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레이는 네글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야무지다’,’다채롭다’,’거슬린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거슬린다’라는 말을 누가 가르쳐줬냐는 질문에 레이는 “유진언니가 알려줬는데, 어느 날 ‘너 좀 거슬린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언니 거슬려요’라고 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려견들을 위한 제주 마당 있는 집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TD포토] 탕웨이 걱정 하는 수지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탕웨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침으로 불편해 하자 수지가 물을 건네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5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권혁수, ‘AI 스케치 코미디’ 공개…생성형 AI 작성 대본으로 능글 연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권혁수감성’에서 공개 방송인 권혁수가 생성형 AI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권혁수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을 통해 신규 콘텐츠 ‘AI 스케치 코미디’를 공개했다. ‘AI 스케치 코미디’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작성한 대본을 99% 수정 없이 출연자들이 연기해 AI 대본만의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공감대를 표현하는 콘텐츠다. 영상은 누군가가 챗GPT에 접속 후 “인공 지능과 인간 지능을 주제로 논쟁을 펼치는 스케치 코미디 대본을 써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PC 화면을 비추며 시작했다. 이어 권혁수와 배우 류비가 등장해 논쟁을 펼쳤고, 권혁수는 갑자기 “난 인간이 아니야”라며 고백을 해 류비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류비는 이내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최신 유행어와 다양한 방법으로 권혁수를 놀리며 감정을 건드렸다. 권혁수는 “AI 로봇이라 인간에 대한 감정이 없다”고 말하지만 류비에게 치명적인 결함을 들켜 웃음을 선사했다. ‘AI 스케치 코미디’에서 권혁수와 연기를 펼친 류비는 2015년 연극 ‘동작그만’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출연작 ‘비밀의 화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 유튜브 콘텐츠 ‘직장상사와 하룻밤’, ‘떡상각’ 등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AI 스케치 코미디’를 제작하는 리코브 스튜디오는 ‘권혁수감성’ 뿐 아니라 ‘경영자들’,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 ‘개개개’ 등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로스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한편 ‘AI 스케치 코미디’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권혁수감성’에서 공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