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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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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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에스파 윈터, 민희진과 방시혁의 카톡 대화 내용 ⓒ뉴스1, 에스파 윈터의 버블 中
에스파 윈터, 민희진과 방시혁의 카톡 대화 내용 ⓒ뉴스1, 에스파 윈터의 버블 中

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민희진이 공개한 방시혁과의 카톡 내용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공개한 방시혁과의 카톡 내용 ⓒ뉴스1

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표와 나눈 카톡을 공개했는데 그 메시지에 따르면 방시혁은 그룹 뉴진스를 준비하며 민희진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민희진은 “하하하”라고만 답했다. 이후 방시혁의 표현이 논란에 올랐다. 이 사안과 무관하게 있던 에스파가 괜한 불똥을 맞은 셈이기 때문이다. 

이에 윈터의 메시지가 공개된 후 “보기 좋은 가족이다”, “에스파 응원해” 등 팬들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컴백할 예정으로 13일에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를 선공개한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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