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가 냄새까지 점검…중고 전기차도 갓 나온 신차로

인천 청라지구의 오토플러스 ATC에서는 중고차 상품화를 위한 철저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품질 중고차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시장의 거래 질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며, 올해 1만 8000

“규모 작을수록 세부담 커” 부동산 펀드 투자자 불만

소형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과세 당국은 사모 부동산 펀드의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운용사에 부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펀드 규모가 작을수록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세제 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재원 조달·창의성 본다

국토부가 철도 지하화 개발 사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연말에 선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사업 제안을 위한 평가 기준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재무적 타당성과 민간 참여 활성화 등이 사업자 선정에 영향을 미칠 것

“선도지구로 빠른 재건축” vs “공사비 치솟아 글쎄”…1기 신도시 ‘동상이몽’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선도지구에 대한 규모 및 선정 기준을 이달 발표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 사이에선 인접 단지끼리 통합 재건축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선도지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일종의 시범단지로, 일대 사업 추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 및 기준을 발표할 전망이다. 총 정비 대상 물량의 5~10%(2~3만가구)가 지정될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지자체별 예상 물량은 △분당 9700가구 △일산 6800가구 △평촌·산본·중동 각각 4100가구 등이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안전진단 면제 및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는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입주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국토부 예상이다. 특히 단지 규모가 클수록..

오타쿠 메이드 카페, 전 메뉴 50% 할인행사 진행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부산 서면에서 새로운 카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오타쿠 메이드 카페’가 모든 메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행사로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오타쿠 메이드 카페’는 이색적인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님의 편의를 위해 환복용 탈의실과 흡연실을 완비하고 있으며, 특수조명과 음악시스템에 각 1억 원씩 총 2억원을 투자하여 LIVE 특수무대 공연이 가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오타쿠 메이드 카페’는 고급 스테이지 테이블과 함께 단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대문구와 탄소중립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참여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7일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메타세쿼이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목이다.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

강신숙 수협은행장, ‘현장 이사회’ 행보 이어간다…청정 제주 만들기 동참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현장 이사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고관범)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수협은행 현장 이사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계장 강복순) 소속 해녀 50여명도 행사에 동참했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신숙 행장은 강복순 고성신양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강 행장은 “제주 바다가 더욱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해녀를 비롯한 어업인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제주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이 제주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삼성전자, 국내 최대 크기 114형 마이크로 LED 앞세워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천만 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중·단거리 노선 인기에 제주항공,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영업익 751억…6개 분기 연속 흑자 중·단거리 여행 수요·효율적인 기재 운영 등 영향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751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92억원으로 27.7%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3913억원 대비 37.8%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최대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를 꼽았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일본, 중화권, 베트남, 필리핀, 괌·사이판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중·단거리 국제선의 올해 1분기 수송객 수는 1810만733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국제선 수송객 2160만7700명 중 8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엔저 효과로 올 1분기에만 620만5279명의 수송객 수를 기록하며 2019년 1분기 585만2853명 대비 6%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경기 침체 전망과 고물가, 고환율 등의 부담으로 비교적 경비 부담이 적은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항공은 이런 여객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일본 노선 다변화 전략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일본뿐만 아니라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 등의 중·단거리 노선에서도 각각 26만9150명, 14만963명을 수송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항공은 효율적인 기재 운영 전략도 이번 1분기 호실적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에 맞춘 선제적이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중국노선 회복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중국 노선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ELS 배상안 놓고 팽팽한 막판 줄다리기…13일 분조위에 촉각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을 두고 금융사와 투자자 간의 팽팽한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권에 ELS 자율배상 진척 상황을 알려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배상 대상이 많지 않아 절반 이상 합의에 이른 우리은행을 제외하고는 주요 은행의 ELS 자율배상 합의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신한·하나은행은 현재 ELS 자율 배상을 위한 고객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합의까지 이른 몇몇 사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는 구체적 배상 비율을 협의 중이다.최근 신한은행의 경우자율 배상을 마

락앤락, 드롭드롭드롭 컬래버레이션 텀블러·도시락 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드롭드롭드롭’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의 텀블러와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였다.‘드롭드롭드롭’은 패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그래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금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린 색상의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디자인을 락앤락의 텀블러, 도시락 세트, 쿨러백 등에 적용해 새롭게 출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탄생한 ‘데일리 핸들 텀블러’는 핸들과 뚜껑을 일체형 디자인으로 제작해 사용편의성을 높였으며

“반등 도전” 대교 강호준號, ‘게임 체인저’로 뉴이프 확대한다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대교가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를 향해 시니어 사업 ‘대교뉴이프’ 확장의 고삐를 죈다. 이를 위해 회사는 1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사업에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양질의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대표이사 임기를 다시 시작하는 강호준 대교 대표 역시 뉴이프의 수장을 겸임하며 눈높이 못지않은 주력 수익원로 육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7일 대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대교뉴이프는 최근 3건의 MOU(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협약을 맺으며 연구·개발 중인 시니어 케어에 필요한 전문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전국의 작업치료사에게 검증받는 한편, 작업치료사들의 취업 연계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됐다. 이어 인천 남동구와의 협약으로 뉴이프의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지원하게 됐으며 최근에는 시니어 케어 전문 플랫폼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맞손을 잡으며..

글로벌 ETF 운용사 “한국증시 이머징마켓 분류는 모욕적”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앰플리파이가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에서 한국증시를 이머징마켓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모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해도 한국기업의 기술 발전 수준을 고려할 때 MSCI가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CEO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자산운용 “MSCI의 한국시장 이머징마켓 분류, 근시안적 판단” 삼성자산운용의 파트너사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인 앰플리파이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최고경영자(CEO)는 코리아디스카운트와 관련 “MSCI가 한국 시장을 이머징 마켓으로 분류하고 있는건 근시안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판단”이라며 “MSCI에서 나온 사람이 한국을 최근에 방문해 산업 인프라나 기술 발전을 본 적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MSCI가 한국을 이머징마켓으로 분류하는 것은 모욕적”이라며 “제3의 평가기관에 기대지않고 그 국가를 바라봐야 투자자들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제19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