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실업률 2.6%…구인난 속 구직 희망자 규모는 그대로
16개월 만에 구인배율 상승 완전 실업률은 2.6% 유지 일본 고용시장에서 구인 수요는 증가한 반면, 실업자 수는 이전과 동일했다.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후생노동성(MHLW) 발표를 인용해 “3월 구인배율이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28배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구인배율이란 노동의 수요와 공급을 나타내는 지표다. 구인배율 1.28은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128개나 된다는 의미다. 일자리 수를 취업 희망자 수로 나눠 구하는 것인데 인력수급 동향을 파악하는 데 주로 이용한다. 고용 노동기관에 신청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