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등 모든 가능성 검토”

네이버가 라인야후에 대한 지분 매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는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는 회사의 최선을 다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소프트뱅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라인야후에 대한 차별적 조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

통신사업 끌고 기업용AI 밀고…KT, 1분기 호실적

KT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0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하고, 매출액은 6조 6546억 원으로 3.3% 증가했다. 이 성장세는 통신 사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부동산 등 핵심 자회사들에서의 실적

농협손해보험 ‘변화·혁신TF’ 출범, 서국동 대표 “근본적 체질 개선 추진”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4번째)이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변화’혁신TF’ 출범식에서 임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손해보험이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농협손해보험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혁신TF’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변화’혁신TF는 농협손해보험의 체질을 개선해 불확실한 시장과 경제환경에 미리 대응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성됐다.서국동 대표이사가 직접 TF 위원장을 맡고 그 아래 4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했다.서 대표는 “1분기 순이익 목표는 달성했지만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은 불투명하다”며 “변화’혁신 TF로

신협재단 ‘우리동네 어부바’ 발대식 열어, 지역 공헌활동에 3억6천만원 지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비즈니스포스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신협재단은 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각지 신협이 직접 지역사회에 맞춘 공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협재단이 사회공헌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신협재단은 올해 전국 36개 신협에 모두 3억6천만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한다.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생태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노총 위원장 찾아 ‘여의도 만찬’

기후위기‧산업전환‧저출생‧고령화 등 난제 해법 공동 모색키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올 초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김 위원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대한상의 회장 연임 이후 노사 대표단체간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만남에는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강석구 조사본부장이, 한국노총에서는 류기섭 사무총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 해결에 노사가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는데 공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사회의 거대한 변화 앞에,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어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2017년 9월 대표자 간담회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최태원 회장과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후 상의 행사, 정부 행사, 사회적 대화기구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나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이익 324억원…전년비 169%↑

선 케어 제품 증가에 HK이노엔 호실적 효과 한국콜마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9% 가량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7.8% 늘어난 574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한국콜마가 1분기 매출 247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23%, 68%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HK이노엔은 매출 2126억원으로 15% 뛰었고,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206%나 늘었다. 연우의 매출은 672억원으로 3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원으로 적자가 개선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 케어 제품의 매출이 늘어났고 자회사 HK이노엔의 호실적이 전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4대 그룹, 전략회의 돌입…하반기 위기 대응 골몰

하나금융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혁신기업 인턴십 연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왼쪽 네 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맨 왼쪽)이 9일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인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과 손잡고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을 돕는다.하나금융그룹은 9일 명동사옥에서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KFA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 참가 중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최신 창업 트렌드와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4 KFA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이 해당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대구경북지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4 KFA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는 엑스코에서 9일 시작되어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외식업종은 물론 도소매업, 점포, 외식설비 등 관련 업종이 총 출동한 상태다.박람회 중심 레드카펫존에 마련된 꾸브라

[공시뽑기] KC코트렐·영풍제지·태영건설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C코트렐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할 중요사항 없다”KC코트렐(119650)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중요정보 유무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10일 공시했다.▲영풍제지, 대양금속에 80억원 규모

육계 안정세 효과로 수익 반등…교촌F&B “신사업 지속 확대 추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국내·외 사업과 함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 1분기엔 육계(닭)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됐지만, 앞으로는 신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하는 동시에 국내·외 사업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연결기준 신사업 매출은 32억 8600만원(2023년 1분기)에서 38억 7600만원(2024년 1분기)으로 18.0%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신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에서 3.4%로 0.7% 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사업과의 매출 비중 격차는 1.3%에서 0.3%로 1.0% 포인트 좁혔다. 회사가 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다. 현재 회사가 적극 밀고 있는 신사업은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이다. 실제 이들 신사업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