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핑클 ‘Now’ 리메이크, 옥주현 선배님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감동”

원어스 “핑클 ‘Now’ 리메이크, 옥주현 선배님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감동”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핑클의 메가 히트곡 ‘Now’를 리메이크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한다. ‘Now (Original by Fin.K.L)’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됐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입힌 가운데, 다음은 원어스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후 첫 리메이크곡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도 : 보이그룹이 걸그룹의 곡을 재해석하는 것이 저희는 물론 리스너들에게도 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여러 곡들 중 원어스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을 선정했습니다. 환웅 : Y2K 감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 시대 히트곡들을 즐겨 들었는데, 핑클 선배님들의 ‘Now’가 저희와도 잘 어울리면서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 리메이크하게 됐습니다. Q. 신곡 ‘Now (Original by Fin.K.L)’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호 :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이도록 편곡했어요.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부분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원곡이 가진 에너제틱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원어스만의 한층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롭게 탄생했는데요. ‘개미 두 마리’ 열풍을 불러온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Q. 퍼포먼스에 있어 원곡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환웅 : 원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만들었어요. 여기에 고난도 동작까지 추가해서 더욱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love ou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고 던지는 안무가 있는데, 이번 활동의 시그니처가 될 것 같습니다. 시온 : 아이키님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해주시고,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작업해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만들어졌어요. 원곡보다 템포를 빠르게 편곡해 더욱 다채로워진 퍼포먼스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Now’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옥주현 선배님께서 직접 응원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요? 건희 :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에 ‘선배님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옥주현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정말 반가워해 주시고, 무대 꼭 찾아보겠다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원도 미리 들려드렸는데, 파트 하나하나 직접 발음, 소리, 느낌까지 세심하게 봐주셨어요. 선배님들의 애정이 많이 담긴 곡인 만큼 저희도 더 책임감을 가지고 컴백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환웅 : 어떻게 이 곡을 완성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등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만족해하실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 연습했던 것 같아요. Q.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통해 최근 일본에 이어 유럽, 미주,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났습니다. 올해 원어스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이도 : 가장 최근에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굉장히 감동했는데요. 투문(공식 팬덤명) 여러분과의 모든 만남이 너무 행복했고, 뜻깊었습니다. 올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희 : 더 큰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음악과 무대로 소통하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원어스가 되고 싶습니다. Q. 원어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서호 : 원어스 컴백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 신곡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도 :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올해 첫 활동입니다. 많이 기다렸을 투문에게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재밌게 보내봐요! 환웅 : 그간 콘셉츄얼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핑클 선배님들의 히트곡을 트렌디하면서도 신나게 준비했으니까요. 반할 준비 미리 해주세요! 시온 : 저희의 첫 리메이크곡 많이 기대해 주셨을 것 같아요. 명곡인 만큼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HOT 뉴스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원어스 “핑클 ‘Now’ 리메이크, 옥주현 선배님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감동”

원어스 “핑클 ‘Now’ 리메이크, 옥주현 선배님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감동”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핑클의 메가 히트곡 ‘Now’를 리메이크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한다. ‘Now (Original by Fin.K.L)’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됐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입힌 가운데, 다음은 원어스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후 첫 리메이크곡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도 : 보이그룹이 걸그룹의 곡을 재해석하는 것이 저희는 물론 리스너들에게도 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여러 곡들 중 원어스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을 선정했습니다. 환웅 : Y2K 감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 시대 히트곡들을 즐겨 들었는데, 핑클 선배님들의 ‘Now’가 저희와도 잘 어울리면서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 리메이크하게 됐습니다. Q. 신곡 ‘Now (Original by Fin.K.L)’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호 :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이도록 편곡했어요.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부분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원곡이 가진 에너제틱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원어스만의 한층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롭게 탄생했는데요. ‘개미 두 마리’ 열풍을 불러온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Q. 퍼포먼스에 있어 원곡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환웅 : 원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만들었어요. 여기에 고난도 동작까지 추가해서 더욱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love ou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고 던지는 안무가 있는데, 이번 활동의 시그니처가 될 것 같습니다. 시온 : 아이키님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해주시고,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작업해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만들어졌어요. 원곡보다 템포를 빠르게 편곡해 더욱 다채로워진 퍼포먼스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Now’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옥주현 선배님께서 직접 응원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요? 건희 :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에 ‘선배님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옥주현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정말 반가워해 주시고, 무대 꼭 찾아보겠다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원도 미리 들려드렸는데, 파트 하나하나 직접 발음, 소리, 느낌까지 세심하게 봐주셨어요. 선배님들의 애정이 많이 담긴 곡인 만큼 저희도 더 책임감을 가지고 컴백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환웅 : 어떻게 이 곡을 완성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등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만족해하실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 연습했던 것 같아요. Q.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통해 최근 일본에 이어 유럽, 미주,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났습니다. 올해 원어스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이도 : 가장 최근에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굉장히 감동했는데요. 투문(공식 팬덤명) 여러분과의 모든 만남이 너무 행복했고, 뜻깊었습니다. 올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희 : 더 큰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음악과 무대로 소통하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원어스가 되고 싶습니다. Q. 원어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서호 : 원어스 컴백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 신곡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도 :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올해 첫 활동입니다. 많이 기다렸을 투문에게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재밌게 보내봐요! 환웅 : 그간 콘셉츄얼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핑클 선배님들의 히트곡을 트렌디하면서도 신나게 준비했으니까요. 반할 준비 미리 해주세요! 시온 : 저희의 첫 리메이크곡 많이 기대해 주셨을 것 같아요. 명곡인 만큼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포츠

대중골프장협회 5월 정례회 “비용 절감 성공 사례 정보공유”

대중골프장협회 5월 정례회 “비용 절감 성공 사례 정보공유”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1일(화) 충북 진천 소재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에는 협회 소속 대중골프장 CEO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경영인회에서 협회는 △ 마케팅 정책 수립에 필요한 ‘대중골프장 내장객 수’ 변동 추이 △ 골프장 잔디 예지물 처리 개선방안 연구용역 추진계획 △체육시설(골프장) 사업계획 및 등록 변경 절차 안내 △문체부에서 준비 중인 체육시설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제정 진행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골프존카운티 임승준 상무가 골프존카운티의 미래비전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골프미디어협회 조성수 회장이 ‘챗GTP를 활용한 골프장 경영관리’, BnBK 권성호 대표의 골프장 코스관리 핵심사항인 ‘그린 스피드 관리’에 대한 초빙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에 참석한 협회 소속 대중골프장 CEO 등 전문경영인들은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비용 절감을 위한 성공사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의견을 함께 모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신실 알렸던 E1 채리티 오픈, 대회 2연패? ‘평균 목표 핸디는?’ 스마트스코어 핸디캡 데이터 공개 캐논코리아, 초정밀 광학 기술력 담은 ‘PowerShot GOLF’ 발표 한화큐셀 박혜준, 스포츠W 선정 ‘엠텔리 4월의 MIG’ 2024년 1분기 골프 클럽 시장, 전년 대비 19% 감소

여행맛집

넥센그룹,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스폰서십 등 골프 대중화 전방위 행보

넥센그룹,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스폰서십 등 골프 대중화 전방위 행보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프로골프 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 온 넥센그룹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골프 대회 개최와 아마추어 골프 대회 프로그램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 넥센그룹은 지난 4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3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넥센 그룹이 골프 대회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센그룹은 “TV골프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공식 지정구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 산업의 대중화 노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넥센그룹은 이번에는 22일 밤 10시에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인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인트나인이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대회 공식 지정구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그룹 계열사 넥센타이어가 서브 스폰서십을 맡았다. 이는 학교, 회사, 연습장 등의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에서 ‘숨은 골프 고수’를 가리는 색다른 재미의 골프 챔피언십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는 그동안 프로 골프 대회와 스크린 골프 대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로 참가자를 확대해 또 한 번 성공을 노린다는 각오다. 넥센 그룹은 시청자들을 위해 풍성한 시청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청인증 이벤트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가 첫 방송되는 22일부터 6월 2일지 진행된다. 세인트나인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대회 공식지정구 ES Series 등의 골프볼, 넥센타이어 차량용 방향제까지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JTBC GOLF TV채널로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본 방송을 시청한 후 세인트나인 및 넥센타이어 로고가 등장한 장면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NEXEN #Saintnine #NEXEN_TIRE #Golf_is_mental #우리동네마스터스 #시청인증이벤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나인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타이어의 명가 넥센 그룹의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은 골퍼들에게 명품공으로 각광받으며 입지를 다진데 이어 비거리의 손맛과 타구감이 뛰어나다는 입소문 끝에 이제는 대중적인 골프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하지만 넥센 그룹은 골프볼 브랜드로서의 활약에만 그치지 않겠다 골프 산업의 미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골프 산업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번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역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

한수원,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분야 주도 협약

한수원,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분야 주도 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 최대 은행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과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크레디아그리콜 본사에서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금융 분야 포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ESG와 지속가능금융 분야 전방위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원전, 수력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효과적 수행 및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1894년 프랑스 정부가 설립한 자산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은행이다. 약 40개국에 15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기후금융 분야의 선구자로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금융 전담 부서의 전문성과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전세계 녹색채권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은행 중 하나로도 꼽힌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전 녹색 금융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뛰어난 파이낸싱 능력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욤 리차드 크레디아그리콜 파워 & 유틸리티 담당 글로벌 헤드도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수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문재인 前대통령이 제기한 진실게임 끝장을 보라

차·테크

‘콘텐츠 유니콘’ 리디, 올해는 상장할까

‘콘텐츠 유니콘’ 리디, 올해는 상장할까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웹소설/웹툰, 전자책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다시 IPO(기업공개) 시장을 두드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리디는 인재 채용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는 등 몸집 키우기가 한창이다. 또 최근 몇 년간 사업 구조 개편에 집중하며 내실까지 다지고 있다. 일단 리디는 IPO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리디 채용홈페이지에 따르면 CPO(최고제품책임자), 엔지니어, 웹툰 PD 등 약 20개의 직군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델란드어 등의 QA에디터 등 해외 업무에 집중하는 직군이다.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까지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008년 설립된 리디는 2009년 온라인 단행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목 받았다. 창립 이후 리디는 2022년까지 14년 연속 연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워갔다. 지난해 매출은 2211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0.7% 소폭 감소 했다. 특히 2022년에는 콘텐츠 업종 중 유일하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디는 2020년에는 북미 시장에 웹툰 플랫폼 ‘만타’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시도했다. 특히 국내 웹툰 플랫폼 최초로 월정액 구독 모델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를 줬다. 만타는 현재 북미 웹툰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점유율 약 71%)에 이어 2위(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175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리디는 향후 만타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는 등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지난 4월 연간 실적발표 이후 “올해는 리디의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디가 올해 글로벌 경쟁력과 사업고도화에 집중하면서 멈췄던 IPO 시계가 다시 돌아갈지도 관심이다. 리디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낙점하고 IPO 준비를 밝혔다. 배기식 대표도 직접 해외 잠재 투자자들을 만나며 자금 조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로 IPO 시장이 얼어붙으며 한발 물러난 상황이다. 리디의 IPO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든 시기는 지난해다. 지난해 리디는 CFO 산하 재무전략실의 회계팀 경력직 인재를 채용하며 IPO에 다시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회계팀 채용자의 업무는 ▲월, 분기, 연별 각 사업 부문 재무 결산 업무 총괄 ▲월별 각 사업 부문 재무 실적 분석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작성 및 보고 ▲재무회계 이슈 컨트롤 및 외부감사 대응 등이었다. 리디는 채용 공고에 “사업 확장과 IPO에 대비해 회계 업무를 선도하고 함께 성장할 사람을 찾는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2월에는 최기석 재무관리실장을 CFO로 승진 발탁했는데, 이때 최 CFO의 업무 역시 재무 총괄과 IPO 준비라고 알려졌다. 리디는 이에 앞서 2022년 상반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세와 2023년 이후 상장에 도전한다고 언급했다. 창립 이후 M&A 등을 통해 외형 확장에 집중했던 전략도 최근 몇 년간은 내실다지기에 집중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2022년에는 스타트업 전문 매체 ‘아웃스탠딩’의 지분 100%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에 매각했다. 또 애니메이션 구독 플랫폼 ‘라프텔’의 지분 87.5%를 애니플러스에 매각하는 등 약 640억원을 자금을 마련했다. 또 상환전환우선주와 전환우선주 투자자들이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1508억원의 자본이 유입됐다. 이후 12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간 이어지던 자본잠식을 털어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수익성 개선이다. 리디는 창립 이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과 비교해 킬러 IP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것도 수익성 확보가 우선이다. 다행히 최근 대표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희망을 보고 있다. 리디는 지난 16일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가 일본 최대급 웹툰 플랫폼 ‘메챠코믹’에서 연재 2주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에는 메챠코믹 연재 30일 만에 거래액 25억원을 돌파한 ‘상수리나무 아래’ 역시 3개월 연속 월간 종합 랭킹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디는 상수리나무 아래와 품격을 배반한다 등 흥행작을 중심으로 일본 웹툰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리디 관계자는 “IPO 일정 등 사항은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앞으로도 리디의 고품질 IP를 중심으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쿠키런’ IP ‘킹덤’·’ 마녀의 성’ 동시 업데이트

‘쿠키런’ IP ‘킹덤’·’ 마녀의 성’ 동시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가 22일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마녀의 성’에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 ‘백색의 허무, 눈을 뜨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비스트 등급 쿠키와 각종 콘텐츠를 선보인다.비스트이스트 대륙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백색의 허무, 눈을 뜨다’가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비스트이스트 대륙에서 몰아친 하얀 밀가루 폭풍으로 인해 다크카카오 왕국의 백성들 사이에서 몸이 하얘지는 역병이 돌기 시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크카카오 쿠키가 비스트이스트 대륙으로 출정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