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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이어 바르셀로나까지…유럽하늘 나는 티웨이항공, 추가 취항지 어디?

로마이어 바르셀로나까지…유럽하늘 나는 티웨이항공, 추가 취항지 어디?

1만원 운임 등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 파리‧프랑크푸르트 노선 판매 일정 순차 오픈 최대 11cm 넓은 좌석‧기내식 편도 2식 제공티웨이항공이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으로 취항하며 유럽 하늘길 확장에···
윤석산 천도교 교령 “최제우 탄생 200주년, 경전 번역해 보급”

윤석산 천도교 교령 “최제우 탄생 200주년, 경전 번역해 보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우리 사회는 여전히 귀(貴)하고 천(賤)함을 따지는 봉건사회(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일을 한울님의 일이라고 보면 귀천의 관념이 바뀌고 스스로의 일에 긍지를 갖게 된다.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세상이 바뀐다. 생각을 전환해서 세상을 변화하는 게 종교의 일이다.” 현암 윤석산(77) 천도교 신임 교령은 7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도교가 우리 민족에게 준 영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교령은 천도교 최고지도자로 원불교 종법사와 비슷하다. 동학은 1대 교주 수운 최제우(1824∼1864),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3대 의암 손병희 등을 거쳐 천도교로 변모했다. 윤 교령은 이날 최제우 대신사 탄생 200주년을 맞아 “천도교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다양한 기념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는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맞아 대신사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윤 교령은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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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키움, 16일 고척 두산전 밴드 ‘크라잉넛’ 시구 및 시타

키움, 16일 고척 두산전 밴드 ‘크라잉넛’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밴드 ‘크라잉넛’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는 한경록, 시타는 박윤식이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구단 대표 응원가 ‘영웅 출정가‘ 공연도 펼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크라잉넛은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으로 달려왔다. 고척의 영웅들이 깨어날 시간이다.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영웅출정가’가 고척스카이돔에 울려 퍼지도록 목이 터져라 외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라잉넛’은 대한민국에 펑크록 장르를 알린 1세대 인디 밴드로 히트곡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 ‘히어로, 히어로즈 만만세’ 등 구단의 응원가를 작사, 작곡하기도 하였으며, 오는 17일(월)에는 신곡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여행맛집

‘서울대 vs 카이스트’ 스타트업 맞붙는다…19일 공동 데모데이

‘서울대 vs 카이스트’ 스타트업 맞붙는다…19일 공동 데모데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오는 19일 공동 데모데이 ‘KAIST X SNU 스타트업 피칭 매치(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스타트업이 갖는 혁신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는 국내 대표적…
[홋카이도 여행] 7월 8월 시기 추천! 북해도 여름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 당일치기 여행 코스, 예약, 특전 정보

[홋카이도 여행] 7월 8월 시기 추천! 북해도 여름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 당일치기 여행 코스, 예약, 특전 정보

안녕하세요. 투어비스입니다! 일본 북해도 삿포로는 겨울에만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북해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행지에요. 특히 여름 시기에 떠날 땐 후라노와 비에이를 빼놓을 수 없죠. 다른 지역보다 시원한 날씨, 끝없이 푸른 자연경관, 라벤더와 알록달록한 꽃 등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름의 북해도 삿포로를 더욱 잘 여행할 수 있는 꿀팁! 바로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삿포로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하루 동안 편하게 버스를 타고 북해도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볼 수 있는 투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투어 예약 먼저 하기🔻 7월 8월 북해…….

경제


차·테크

20주년 앞둔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대륙 평정하고 서양까지 넘본다

20주년 앞둔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대륙 평정하고 서양까지 넘본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약 20년간 넥슨(공동대표 김정욱‧강대현)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지적재산권)가 텃밭인 중국을 넘어 서구권까지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 던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던파 IP 총괄 디렉터로 복귀하면서 이 같은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네오플은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던파 IP 기반 AAA급 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을 준비 중이다. 14일 앱 시장조사업체 앱매직에 따르면 넥슨이 지난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이 출시 첫 주만에 매출 약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시장 부동의 매출 1위인 ‘왕자영요’를 꺾고 출시 후 약 3주째인 현재까지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원작 던파에 이어 모바일 시장에서도 중국 이용자들에게 IP 파워를 입증한 것이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기반으로 개발한 액션 RPG 게임으로 지난 2022년 국내에 먼저 출시됐다. 던파 모바일은 출시와 함께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은 물론이고 그해 열린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까지 수상하며 수익성과 게임성 모든 측면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게임은 현재도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원작 던파의 이력도 화려하다. 넥슨의 핵심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2005년 출시한 던파는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성, 오락실 감성의 2D 도트 벨트스크롤 형식의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2달만에는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던파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던파는 중국 서비스 한 달 만에 중국 매출 1위 게임에 등극했으며 같은 해 중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던파의 현재 글로벌 누적 누적 가입자 8억5000만명, 누적매출 29조4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국내는 물론 중국 등에서 슈퍼 IP로 꼽히고 있다. 원작 던파에 이어 던파 모바일로도 중국을 평정한 넥슨은 이제 던파 IP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집중됐던 한국,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서양권까지 던파 IP의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최근 네오플에 따르면 던파 IP를 총괄하던 이원만 데렉터가 신규 프로젝트로 이동하고 윤명진 대표가 던파 IP 관련 사업을 담당하게됐다. 윤 대표는 2008년 네오플에 입사한 후 대표까지 오른 인물이다. 2014년 던파 개발실장을 맡을 당시 던파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50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성기를 달렸다. 또 윤 대표는 2015년 던파 글로벌 출시(한국, 중국, 일본 제외)까지 이끌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넥슨의 던파 IP 세계화 전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네오플은 던파 IP 기반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PC/콘솔 타이틀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개발이 한창이다. 이 중 카잔은 윤 대표가 직접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카잔은 넥슨과 네오플에서 처음 시도하는 AAA급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잔은 원작 던파의 액션 쾌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하드코어 액션 RPG로 던파 IP의 확장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액션을 비롯해, 그래픽, 스토리, 보스전 콘텐츠 등이 플레이 재미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넥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카잔의 글로벌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했다. 2차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지난 1차 테스트때 보다 완성도에서 긍정으로 평가했다. 또 카잔이 내세운 액션성과 보스전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게임업계에서는 카잔의 출시 시점을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전망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네오플과 함께 자사 대표 IP인 던파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더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이용자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카잔 등 ‘던파 유니버스(DFU)’의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이며 아직 정확한 출시 시점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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