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시상식 6년만에 참석 수상자 격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또 한 번 한화생명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 한화생명의 우수 영업사원을 시상하는 연도대상에 참석,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운을 북돋웠다.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 김승연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이 연도대상에 참석한 건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재무설계사)와 영업관리자 1500여명이 자리했다.김승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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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조 원 들인 세상에서 제일 큰 공항 ‘이 나라’에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공항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생긴다. ‘라이프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 등 외신에 따르면,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
영국 런던의 상징 ‘빨간 이층 버스’ 사라진다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빨간 이층 버스 NB4L(New Bus For London)이 사라진다.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이 2030년까지 런던의 모든 버스를 배출···
뉴스
“지인 보낸 부고 문자에 당했다”…신종 수법에 지난달 560억 털려
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XX택배]송장번호(506********)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 누구나 속기 쉬운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피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올렉산드르 우식, 타이슨 퓨리 꺾고 4대 기구 헤비급 통합 챔피언 등극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올렉산드르 우식(37)이 프로복싱 세계 4대 기구(WBA, IBF, WBO, IBO)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라이벌 타이슨 퓨리(35·영국)를 제압하면서 진정한 헤비급의 왕좌에 등극했다.우식은 19일(현지
스포츠
“본인이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다”…’9억팔’ 장재영은 왜 타자 전향을 선택했나 [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건호 기자] ”본인이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투수 장재영이 타자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덕수고를 졸업한 장재영은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역대 신인 2위에 해당되는 계약금 9억 원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150km/h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제구가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2021시즌 19경기 17⅔이닝 47사사구 14탈삼진 평균자책점 9.17, 2022시즌 14경기 14이닝 8사사구 19탈삼진 평균자책점 7.71, 2023시즌 23경기 71⅔이닝 74사사구 67탈삼진 평균자책점 5.53을 마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장재영에게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소견이 나왔다. 장재영은 재활에 나선 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맞대결에 등판했다. 하지만 오른쪽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이 있었다. 이후 두 개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팔꿈치 인대가 70~80% 정도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토미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키움과 장재영이 지난 7일 면담을 가졌다. 키움은 ”팔꿈치 부상 치료를 논의하기 위해 장재영과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포지션 전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면서 팀과 선수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19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홍원기 키움 감독은 장재영의 포지션 전향에 대해 “일단 본인이 심적으로 힘들었다. 4년 동안 성과를 내려고 했는데, 제구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이후 팔꿈치 부상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 전향에 대한) 본인 의사도 있었다. 저는 솔직히 제구에 스트레스가 많았을 때 포지션 전향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팔꿈치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 김에 이야기를 했더니 장재영도 어느 정도 투수에 대한 미련을 접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타자 장재영은 2군에서 타격 훈련에 집중한다. 물론 새로운 포지션 훈련도 소화한다. 장재영이 유격수로 뛰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구단은 중견수 훈련도 제안했다. 팀의 미래와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선택이다. 홍원기 감독은 ”포지션은 차후 문제일 것 같다. 유격수와 외야수 문제는 열어놓고 우선 타격에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며 ”일단 팔꿈치 상태 때문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던지는 것은 제외하고 받는 위주의 훈련을 단계별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키움은 고영우(3루수)-로니 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이주형(지명타자)-최주환(1루수)-변상권(우익수)-김휘집(유격수)-박수종(중견수)-김건희(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인범이다. 김건희는 데뷔 첫 포수 선발 출전이다. 사령탑은 ”2군에서 경기를 계속 출전했다. 아직 불안하긴 하지만 팀의 미래 그리고 경쟁력이 좋은 포수 육성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른 감이 있지만, 선발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여행맛집
아쉬운 제주시 캠핑장소에서 주차장 솔로캠핑
이곳 제주시 캠핑장소는 지금까지 딱 한 번 이용해 본 곳으로 우연하게 알게 되어 잠시 들렀다가 솔로캠핑을 즐겼던 곳이다. 다시 제주여행을 하며 여행 동선에 맞추다 보니 찾아가게 된 곳인데 아쉽게도 이제는 캠핑을 즐길 수 없는 곳이 되어 있었다. 일정을 마치고 오후 11시가 다 된 시간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가 곤란해 그냥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야기를 짧게 정리했다. 제주도 숙소를 정하지 않았다면 대부분은 동쪽으로 함덕해수욕장 야영장 서쪽으로 협재 해수욕장이나 금능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여행 동선이 꼬이는 상황이어서 이곳 제주시 캠핑장소로 올라왔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철망으로 된 담장이 둘러…….
경제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시상식 6년만에 참석 수상자 격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또 한 번 한화생명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 한화생명의 우수 영업사원을 시상하는 연도대상에 참석,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운을 북돋웠다.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 김승연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이 연도대상에 참석한 건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재무설계사)와 영업관리자 1500여명이 자리했다.김승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
차·테크
韓·OEDC, 공동 정책 플랫폼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 출범
OECD와 한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가 20일 출범한다. 이니셔티브는 각국의 디지털 규범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논의를 주도할 것이다. 한국은 또한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참여를 당부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