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LG전자 CTO,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의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勳格)이 가장 높다. 김 CTO는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부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은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로 이어지고 있다. TV 사업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에서 무선, 투명 등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사업인..

김병훈 LG전자 CTO, 제59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 주도 공로 인정 LG전자는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勳格)이 가장 높다. 김 CTO는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부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은 세상에 없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TV 사업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에서 무선, 투명 등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사업인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도 차량용 통신모듈인 텔레매틱스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세계 최초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디스플레이(HUD)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콕핏(Cockpit) 등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통신, 방송, 코덱 등 주요 기술분야에서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표준특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특허 로열티 수익 창출로 이어지며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과 기술무역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기업 지식재산명장상 및 특허엔지니어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ICT 특허경영 대상에 해당하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도 수상했다. LG전자가 미래기술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특허 경쟁력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차량-사물간 통신을 활용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C-V2X(Cellular-Vehicle to Everything)’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표준화 컨셉을 제안하고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한국, 미국, 중국 등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수훈에는 발명가 개인으로서 김 CTO의 공적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 국내·외 30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김병훈 LG전자 CTO, 제59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59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탄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CTO는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20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59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탄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CTO는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20

우수 발명품에 선정된 LG전자 무선 TV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참석자가 LG전자의 무선 텔레비전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을 살펴보고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참석자가 LG전자의 무선 텔레비전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 19년 연속 ‘TV 1등’… LG는 ‘전통의 OLED 1위’

삼성, 1분기 TV 매출 29.3% 점유율 LG, 올레드 TV 시장서 52% 출하량 달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전체 TV 시장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1.0% 포인트 성장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견고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을 기록하며 범용 제품 가격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달성했다.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OLED 분야에서도 점차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삼성 OLED의 경우 출시 이후 1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매출 기준 점유율 27%를 달성, 전 세계 판매되는 OLED TV의 1/4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며 “1분기 Neo QLED를 앞세운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LG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 16.6%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LG전자는 OLED 분야에서는 독보적 1위를 자랑했다. 올해 1분기 LG OLED TV의 출하량은 약 62만7000대다.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LG전자는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40형에서 90형대 등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우고 있다. LG전자는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는 약 53%의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했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현존 유일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58.4%의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LG전자, 1분기 올레드 TV 1위

LG전자는 1분기 글로벌 올레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 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 LG전자는 1분기 글로벌 올레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 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

LG전자, 1분기 세계 OLED TV ‘왕좌’…점유율 52%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2%를 기록하며 올레드 TV 명가로서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투명·무선·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40형에서 90형 대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기록한 결과다. 올 1분기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의 출하량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6% 포인트 상승한 14.1%로 역대 1분기 최대를 기록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약 53%의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하며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이어갔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현존 유일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를..

[스페셜리포트]LG전자 ‘공감지능’으로 AI가전 최종 역할 제시

“고객이 지어준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을 굉장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객은 LG전자 제품의 프리미엄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3월 26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처음으로 주주와의 열린 소통 방식 “고객이 지어준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을 굉장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객은 LG전자 제품의 프리미엄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3월 26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처음으로 주주와의 열린 소통 방식

[스페셜리포트]삼성전자·LG전자, 가전에 거대언어모델 심는다…생성형AI로 진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를 목표로 생활가전 음성인식 기능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다. 내년부터 일상 언어 기반 음성제어는 물론, 여러 기능을 인식해 한 번에 실행하는 다중 제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를 목표로 생활가전 음성인식 기능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다. 내년부터 일상 언어 기반 음성제어는 물론, 여러 기능을 인식해 한 번에 실행하는 다중 제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90여건 특허 등록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에 90여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세탁기와 동일한 크기에서 충분한 건조성능까지 구현하기 위해 핵심 부품 크기를 줄이고, 설계 집적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에 90여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세탁기와 동일한 크기에서 충분한 건조성능까지 구현하기 위해 핵심 부품 크기를 줄이고, 설계 집적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LG 프라엘’ 외연 확장

LG전자 홈뷰티기기 ‘LG 프라엘’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해외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 프라엘은 신세계백화점 뷰티 매장인 시코르 강남지점과 영등포지점에 입점했다. 화장품 멀티 브랜드 매장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LG 프라엘은 LG전자 홈뷰티기기 ‘LG 프라엘’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해외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 프라엘은 신세계백화점 뷰티 매장인 시코르 강남지점과 영등포지점에 입점했다. 화장품 멀티 브랜드 매장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LG 프라엘은

LG의 ‘가전 구독’, 인기몰이 이유봤더니

올 1분기 역대 최고치 매출 3456억원… 올해 1조원 가능성 월 단위 구독으로 초기 비용 부담 낮추고 가전 사용 기회 제공 경쟁사 삼성전자와 차별화된 전략에 방점 둔다는 취지도 LG전자가 가전 구독 시장에서 판세를 이끌고 있다. 정수기에서 출발해 현재 21개 군의 품목에 대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가전 기업인 LG전자는 올해 첫 ‘조 단위’ 매출 가능성마저 점쳐진다. 19일 LG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4분기 구독 사업에서 매출 34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2010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LG전자는 지난해 구독 매출 96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연간 매출 5000억원을 처음 돌파한 2020년(5910억원) 이후 3년 만에 2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업계는 이같은 속도를 감안해 올해 1조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가 제공하는 구독 가전 제품은 현재 21가지다. 정수기는 물론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뿐 아니라 TV·노트북 등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구독 사업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LG전자가 처음 관련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09년이다.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 이후 품목 확대와 관리 및 제휴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가며 구독 사업을 강화해 왔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대형 가전의 경우 구매보다 렌탈이 초기 비용 부담이 덜하고 제품 관리 서비스가 이점으로 꼽히면서 그 수요가 늘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렌탈과 구독을 통합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일반 렌탈과 다르게 4년에서 6년 가량 장기 구독을 하면 기간 종료 후 제품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된다는 이점도 있다. 3년 이하 단기 구독의 경우 기간 종료 후 연장과 해지 등을 소비자가 결정할 수 있다. 일시불로 살 때보다 전체 금액은 비싸지만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고려하면 단순한 소유권 유무보다 소비 방식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흐름 변화에 맞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제휴카드 할인도 지원한다. 아울러 가전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차별화된 전략으로도 꼽힌다. 삼성전자는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 통합형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대상으로만 구독서비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가전 구독 사업을 핵심 포트폴리오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공개한 ‘업(UP) 가전 2.0’ 구독도 지속 확대한다. 업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 기간 동안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가전’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뺑소니’에서 ‘음주 의혹’·‘범죄 은폐’로 확대…방송가·지자체·기부단체, 잇따른 ‘김호중 손절’

[재계-in] 한일 관세 폐지 제안한 최태원, 사업전략 점검 나선 구광모

◆최태원 SK 회장 한일경제인회의 기조연설…양국 관세 폐지 제안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 기조연설에서 “그동안 많은 경제 협력을 해온 한국과 일본이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양국이 관세를 전면 폐지하는 완전한 무역자유화를 시행할 경우 한국은 기계를 제외한 전 산업 분야에서, 일본도 대부분 산업 분야에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 “투자활성화나 인적 교류, 공급망 협력, 에너지 분야 협력, 경제안보에 관한 협력에 대해 더하게 된다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들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지역경제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힘. #불과 5년 전에 소부장 갖고 어깃장 놓던 나라라… ◆구광모 LG그룹 회장, 전략보고회 열고 AI·전장 사업 전략 점검 이달 초부터 2주간 LG전자와 LG이노텍 등 일부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 주재. LG전자가 최근 주력하는 B2B 사업과 가정용 로봇 사업(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들어가는 전장사업,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LG이노텍과 관련해서는 AI용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자율주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센싱 부품 등을 들여다봄. #사이드메뉴에서 메인메뉴로 급부상한 전장사업.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모친 송영숙 회장 해임 14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을 공동 대표직에서 해임하는 안건 통과. 해당 안건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발의. OCI와 합병 추진으로 촉발된 한미 오너 일가의 갈등이 공동대표체제로 정리되는 듯 했으나, 경영권을 쥔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송영숙‧임주현 모녀를 ‘축출’한 모양새. #한 달 반 전까지만 해도 화해 무드였는데…역시 왕좌를 향한 욕망은 피보다 강한 듯.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영장 기각으로 구속 면해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구속 면해. 2011년 횡령과 법인세 포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건강상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7년여간 재판받던 중 보석 취소로 재구속된 이 전 회장은, 징역 3년형을 확정받고 2021년 만기출소. 지난해에는 광복절 특사로 복권까지. 하지만 비자금 조성과 공사비 대납, 계열사 법인카드 사적유용 혐의 등으로 다시 수사를 받게 됨. #이 전 회장의 혐의는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저지른 범죄라는 게 태광 측의 주장인데…재판은 이제 시작.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뺑소니’에서 ‘음주 의혹’·‘범죄 은폐’로 확대…방송가·지자체·기부단체, 잇따른 ‘김호중 손절’

LG전자, 구독사업 ‘승승장구’…분기 최대 매출 기록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16일 LG전자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구독 사업에서 매출 34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2010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면 LG전자의 구독 사업 매출은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 이후 품목 확대와 관리 및 제휴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가며 구독 사업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생활가전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노트북 등으로 구독 영역을 넓히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 구독 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에 31% 증가했다. LG전자는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구독 기간 무상 AS 등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에 힘입어 고객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기준 L..

일체형 세탁건조기, 韓·美 이어 유럽 공략 ‘시동’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한국·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출시된다. 가옥 구조가 좁은 현지 시장 특성을 감안, 크기와 용량은 줄이되 편의 기능은 보강하는 등 유럽 맞춤형 제품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군을 확대하며 유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한국·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출시된다. 가옥 구조가 좁은 현지 시장 특성을 감안, 크기와 용량은 줄이되 편의 기능은 보강하는 등 유럽 맞춤형 제품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군을 확대하며 유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

LG전자 클로이 ‘의료용 서비스 로봇’ 경험혁신 나선다

LG전자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가 병원 내 의약품 배송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내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LG전자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가 병원 내 의약품 배송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내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맞춤형 의료 로봇 서비스’ 강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 로봇 서비스 실증 위한 업무협약 LG전자가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서비스 분야 내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림대 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LG전자 노규찬 로봇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특화 로봇 시나리오 발굴 및 실증 사례 구축 ▲국내외 의료 기관 내 다양한 로봇 활용 기회 발굴 및 협업 ▲병원 특화 로봇 제품 기획 및 시스템 연동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수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운영 중인 한림대 성심병원을 ‘LG전자 첨단로봇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 내 다양한 로봇 실증 사례를 연구한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B2B 현장에서 운영 중인 양문형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이 최적의 의료 서비스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문형 LG 클로이 서브봇은 4칸의 양문형 서랍에 최대 30kg까지 물건 적재가 가능, 다양한 크기의 의료용 물품 배송이 수월하다. 내부에는 위생을 고려해 항균 처리된 소재 및 환기팬을 적용했다. 또 이송 중인 의약품 및 검체, 혈액 등 물품의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는 보안∙잠금장치가 탑재됐다. 환자와 방문객으로 복잡한 병원 내 공간에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도화된 장애물 회피 기술과 안정적인 주행 능력이 중요하다. LG 클로이 로봇은 레이저 기반의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이를 AI가 정밀하게 분석, 공간을 지도화해 번잡한 병원 내 공간을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스스로 병원 내 승강기를 호출해 병상 침대나 링거 주사용 스탠드 등을 인식하며 안전하게 탑승한다. 전면에 탑재된 10.1인치 터치 화면과 음성 안내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에스코트 기능을 활용하면 약국, 병원비 수납처 등으로 직접 길도 안내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이원 의료재단, 국립 암센터,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지속 공급하며 의료 서비스 분야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 병원장은 “LG전자와 함께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국내외 의료 서비스 로봇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은 “LG 클로이 로봇으로 시설 안내와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로봇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병원단체 ‘3000명 증원 제안’ 알려지자…의사들 ‘의료계의 적’ 취급

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B2B’ 확대 속도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AI(인공지능)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서비스 분야 내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15일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특화 로봇 시나리오 발굴과 실증 사례를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 기관 내 다양한 로봇 활용 기회를 발굴·협업한다. 병원 특화 로봇 제품 기획 및 시스템 연동 협력 등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수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운영 중인 한림대 성심병원을 ‘LG전자 첨단로봇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 내 다양한 로봇 실증 사례를 연구한다. 특히 LG전자는 올초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현장에..

“삼성 AI 솔루션, 편리성도 보안도 다 잡았다…워치·링에도 연결”

14일 수원사업장서 ‘AI 라이프 솔루션’ 소개 “AI 생태계 위해 삼성 녹스로 최고 수준 보안 갖춰” “갤럭시 링·워치에도 연결해 AI 라이프 구현할 것”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아도 이들의 건강 체크나 집안 관리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삼성전자가 6월 선보이는 AI(인공지능) 라이프 솔루션, ‘패밀리 케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가족들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부모님을 위해 개발됐다. 부모님의 일상을 살뜰히 챙길 수 있는 것은 좋지만 그만큼 보안 이슈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AI 가전도 중요하지만 이 생태계가 잘 운영되려면 엄격한 보안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확보해 이 같은 이 우려를 해소했다고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CX·MDE(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센터에서 ‘패밀리 케어’를 포함한 AI 라이프 솔루션에 대해 “세세하게 보안 정책을 세우고 있다”며 삼성전자 녹스(KNOX)를 언급했다. 허태영 상무는 “녹스는 모바일 서비스로 먼저 개발했지만 TV, 가전까지 적용했다. UL 인증 최고 등급이 다이아몬드다. 퍼스널 디바이스(개인용 기기) 레벨에서만 받을 수 있는데 삼성이 최초로 가전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삼성전자의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한 바 있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허태영 상무는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해 프라이버시(사생활) 이슈 등을 리스트업 하며, 녹스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지를 관련부서가 연계해 제공한다”며 “사업단으로 개인정보가 가게되면 보안 이슈가 확대되기 때문에 온디바이스단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타사 기기와도 연동해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TV는 물론 LG전자 및 해외업체 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이종민 부사장은 “HCA(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에 글로벌 15개 가전업체가 들어와 있다. LG전자도 마찬가지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LG전자 디바이스를 연결시킬 수 있으며 간단한 기능도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제품을 사려고 고생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스마트싱스 연결 방법도 소개했다. 이보나 상무는 “삼성닷컴이나 삼성프라자에서 삼성 계정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집에 세팅하는 순간 자동으로 스마트싱스가 등록된다. 이 기능을 미국, 영국까지 확장했고 올해 8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싱스를 한 번이라도 쓴 사람은 폰에 팝업이 뜬다. 설치/등록을 누르면 자동으로 기기가 스마트싱스에 연결된다. 아니면 제품 내 QR 스티커에 시리얼 정보가 있어 스캔해 연결해 쓸 수 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한 부모님을 위한 ‘패밀리 케어’에 더해 신혼부부, 영유아 가구,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 맞는 AI 맞춤 솔루션도 소개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사는 AI라이프’를 통해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하원 시키는 중에도 냉장고 안에 아이가 찾는 간식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식재료는 당일 배송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로 주문한다. ‘신혼부부를 위해 집안일은 벌써 끝남 AI 라이프’의 경우 바쁜 맞벌이 신혼부부 집에 비스포크 AI 스팀이 집 안 구석까지 깨끗하게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해준다.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걱정 없는 AI라이프’로, 삼성전자 AI 제품의 1인 가구에 대한 안전한 일상을 보여준다. 허태영 상무는 ‘패밀리 케어’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가장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중에서도 시니어케어에 방점을 뒀다. 1인 가구가 많은 동남아지역 등 혼자 살기 때문에 보안이 강조돼야 하거나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지역 등에는 거기에 맞춰 데이터 생산을 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캠페인과 마케팅을 연계해 차근차근 소개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가전 및 솔루션으로 일상이 편리해지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을까. 이에 대해 허태영 상무는 “가족이 직접 알람의 설정 정도를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있다.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정보는 안보이게 할 수 있다”며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모바일, 가전 외에 삼성전자가 어떤 기기를 더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허태영 상무는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갤럭시 링'”이라며 “다양한 기기를 논의하고 있지만 준비가 됐을 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부사장은 “갤럭시폰 뿐아니라 워치에서도 연결해 편하게 사용할 수있도록 했다. 워치에 있는 케어 시나리오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 링도 새로운 AI 라이프를 구현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보나 상무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기기간 연결했을 때 만들 경험과 기능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진 리소스(자원)를 최대한 활용해 개개인에 맞는 경험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삼성전자는 AI 솔루션을 통해 궁극적으로 가사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일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나 상무는 “가사 활동이 귀찮고 불편한 경험인데 이를 하지 않고 알아서 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 지향점”이라며 “삼성이 가진 기술이 이 모든 행동을 줄이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주고 자유로운 일상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팽당했나?…이원석 검찰총장, 검사장급 인사 질문에 ‘묵묵부답’

LG전자, 건설연과 실내 환기 새 가이드라인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과 민감·취약 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도 한다. 14일 LG전자는 전날 건설연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 SAC사업담당 배정현 상무,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채상철 상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송태협 건축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건설연은 작년 환경부가 선정하는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 지정됐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측정기기나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공기질 관리 및 개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