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병대원 사망 소식에 “軍, 안전 수색 최선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전날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지시다. 대통령실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전날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지시다. 대통령실에
경상북도 예천에서 폭우로 발생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이 1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A일병은 가족의 외동아들이자, 장손으로, 이번 실종 사건으로 암울한 분위기가 가족들을 덮쳤습니다
“최고 예우 갖춰 후속조치할 것…호우피해 복구작전 안전 보완” 해병대 전우에게 경례 (예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