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흉기 난동, 이소연·서하준 피습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친언니 이소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4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자신을 정신병동에 가둔 언니와 제이스 리(서하준)에게 보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지는 차지은 엄마(이아현)를 등에 업고, 데이트를 하고 들어오는 혜원, 제이스 리 커플을 흉기로 찔렀다. 급작스러운 피습으로 혜원과 제이스 리는 피를 흘리며 집 앞에서 쓰러졌다. 혜지는 “이걸로 날 정신병원에 가둔 값은 치렀다”라고 되뇌었다. 두 사람은 배에 상흔을 입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매장 흡연에 “나가달라” 했더니…식칼 난동 40대男

술집에서 업주를 때리고 집기 등을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실내 흡연을 하다 저지당하자 “죽이겠다” 등 위협적인 발언을 하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쯤 시흥시 거모

공연장부터 야구장까지…계속되는 테러 위협 [종합]

[TV리포트=차혜미 기자] 최근 한국 사회 곳곳에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흉기 테러’ 사태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공연장과 야구장 등으로도 번지고 있다. 27일 창원 NC파크에서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NC가 5-3으로 승리하며

불안과 공포로 아수라장 됐던 서울 9호선 대피 소동의 발단이 알려졌고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이 팍 새어 나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소동의 발단이 일부 방탄소년단(BTS)의 팬들의 환호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승객들의 대피 소동이 일어났다. 열차 안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 등의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