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병가 낸 이유… 뒤늦게 알려진 ‘흉기 난동’ 사건

서울 구로구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가 이틀 연속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기초생활수급비가 적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신청 업무 등을 맡은 관할 지역 주민센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서현역 흉기 난동 때 생명 구한 고등학생 “트라우마 걱정된다”

‘서현역 흉기 난동 피해자를 살린 두 소년’이 트라우마를 고민했다. 일명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의인이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0대 형제가 출연했다. 형은 19살, 동생은 18살이다. 형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용감하게 피해자를 살렸는데

“오후 5시에 사직구장서 칼부림합니다” 글 올린 고등학생, 결국…

부산 사직야구장 / 연합뉴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고교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고교생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8월 5일 오후 9시께 인터넷 한 스포츠 오픈톡 댓글에 “내일 오후

서울 사람 많은 장소서 칼부림 사건 또 터졌다…”피해자는 병원 이송”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건이 전해졌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자료사진. / 연합뉴스 22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어떤 승객에게 흉기를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를 입은 승객은

이재명 지지자의 흉기 난동…제지하려던 여경, 심한 중상해로 긴급 수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국회 경비대 소속 여경이 중상해로 긴급 수술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구급차로 이동하는 여경 / 뉴스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전날(14일) 국회에서

민원 처리에 불만 품은 70대 여성, 담당 공무원에 욕설·쇠막대기 휘둘러

70대 여성이 서울 용산구의 한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둔기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70대 여성 A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고

‘압구정 칼부림 난동 사건’ 피의자, 소름 끼치는 SNS 사진

서울 압구정동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가 ‘롤스로이스남’의 최측근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 탐사 유튜버 ‘카라큘라’가 피의자의 사진과 함께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카라큘라가 공개한 피의자 홍 모 씨의 모습 /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12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흉기난동범이 권총 든 경찰을 보자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모습 (영상)

경찰이 저위험 권총을 겨누며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는 모습. /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 캡처 흉기 난동범이 경찰이 권총을 꺼내 조준하자 길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흉기를 든 남성을

오늘(18일) 성남 분당 한 중학교 교무실서 ‘흉기 소동’… 경찰 출동

10대 중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교사들과 다른 학생들이 불안에 떨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학교 교무실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에서 18일 오후 흉기 난동

‘청량리 칼부림’ 예고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서 한 말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등장한 것과 관련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허위 신고한 30대가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 뉴스1 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흉기사진 보여주며 “대림동서 칼춤 추겠다… 지금 출발한다” 살인 예고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림동에서 칼춤을 추겠다”, “지금 출발한다” 등 흉기난동 예고 글을 쓴

“대림동서 칼춤 춘다”…서울 살인예고 5번째 구속

112에 흉기난동 전화 예고도…”관심받고 싶어서”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김정진 기자 =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선이 ‘또래 남성’ 공격한 방식, 진짜 소름 끼친다 (검찰 발표)

신림역 흉기 난동범 조선(33)이 또래 남성을 공격한 이유와 방식에 대한 수사기관의 결론이 나왔다.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 피의자 조선 / 이하 뉴스1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조선을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 및 모욕죄로 구속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조선은 범행 당시 게임중독 상태였으며, 범행

“신림역에서 여성 20명 죽이겠다” 글 올린 사람, 실제로 살인 준비했다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A씨가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검찰이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졌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에

“칼부림 피해자들이 스토킹 조직원?” 질문에 최원종의 소름 끼치는 답변 (실제 영상)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취재진 질문에 소름 끼치는 답변을 내놔 이목을 모았다. 얼굴 드러낸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 / 이하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10일 오전 9시쯤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수원지검

“보복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요?” 112에 문의… 가방서 흉기 나왔다

경찰차 사이렌 [연합뉴스TV 제공] 이웃에게 보복당하면 그 사람을 죽여도 되냐며 112 신고 문자를 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과 휴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오피스텔에서

대학생이 “왜 새벽에 집에 들어오느냐”며 혼내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집에 늦게 들어왔다며 혼내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이모(19)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집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