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오늘(4일) 일본에 오염수 우려 전달…다만 ‘이 얘기’는 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4차 한국·일본·중국 3국 환경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 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일본 측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가리비 먹방’ 기시다…中 해산물 수출 막혀 진땀

중국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수산물 먹방’을 거듭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와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 지사는 17일(현지시각) 총리 관저에서 중국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금수조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충돌…국감서 ‘반일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여야는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정감사 첫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반일 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 등으로 충돌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반일 감정을 부추겨 일반 국민과 수산업자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오염수 관련 자료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 편에 서서 방류를 옹호한다’고 맞섰다.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우리 대표단이 (런던의정서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방류 오늘(5일) 시작…23일까지 7800t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 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정부, 日 오염수 일일 브리핑 내주부터 주 2회로 축소

방사능 검사 등 정보는 매일 서면 제공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하루 앞으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왼쪽 세 번째)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2차 방류 후쿠시마 오염수, 방사성 핵종 검출됐다

도쿄전력이 이르면 이달 말 전후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두 번째 방류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도쿄전력 홈페이지에 따르면 측정·확인용 탱크 C군 방류 전 시료 분석 결과 방사성 핵종인 탄소-14, 세슘-137,

“정치 NO, 환경오염에 대한 아쉬움 표현한 것” 김윤아, 후쿠시마 오염수 입장

자우림 김윤아의 소속사가 최근 사태에 입장문을 내놨다. 13일 가수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가 SNS에 입장문을 올렸다.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 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하여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일본, 오염수 1차 방류 종료…“2차 작업은 이르면 이달 말 개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교도 AP-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1차 방류분 7천800t(톤)을 11일 모두 바다로 흘려보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시작된 오염수 방류 작업의 첫 회차는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15분께

“시국이 시국인데 개념 장착” 쯔양 먹방, 별안간 ‘악플’ 쏟아진 이유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별안간 악플에 휩싸였다. 쯔양 / 쯔양 인스타그램 지난달 25일 쯔양은 유튜브에 ‘팔뚝만한 킹타이거새우장 5마리와 연어장2KG 먹방 (feat.짐빔하이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쯔양은 일본 산토리의 후원을 받아 ‘짐빔 하이볼’과 함께 킹타이거 새우장, 연어장 먹방을 진행했다. 쯔양이 게재한

“오염수가 방류되는 건 절대 아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명칭 논란 중 나온 발언

한국 정부가 오염수의 공식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오염수’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오염수라는 명칭 대신 처리수라는 말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이제 회 못 먹나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작하자.. 서울시가 발표한 ‘긴급 대책 4가지’

지난 24일, 모두의 우려 속에 결국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개시됐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24일 오후부터 보관 중이던 오염수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KBS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 동안 진행해 우선적으로 7,800톤의 오염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