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충동 호소하고…” 유아인에 마약류 처방한 의사가 ‘진료기록’ 공개하며 증언에 나섰고,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의 5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나선 의사가 ”유아인이 지속적으로 사망 충동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에 대한 5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및 투여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중 의사 A씨는 유아인이 2021년 6월 29일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6차례 내원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