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프리미엄 PB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에 오픈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의 문을 열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 1호점인 ‘KB GOLD&WISE the FIRST’가 문을 연 바 있다. 양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부동산PF 리스크가 바꾼 증권가…높아진 지점 PB 위상

고액 자산관리 부상으로 채용 확대·교육 강화 외부 베테랑 인재 영입도…“장기적 수익 기대” 증권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줄이고 자산관리(WM) 부문을 확대하면서 지점 프라이빗뱅커(PB)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의 영업 전략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PB 인력을 육성하고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PB 채용 규모를 늘리거나 관련 조직·제도를 개편하는 등 PB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부동산 및 기업금융(IB) 사업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WM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액 자산가들을 겨냥한 리테일 사업이 급부상한 영향이다. 자산가 고객들을 전담하는 PB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증권사들은 인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햔재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공채 전형과는 별도로 PB 공채 전형을 신설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 금융투자동아리 활동자를 PB로 채용하는 전형도 도입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올해 PB 신규 채용 규모가 예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PB에 대한 사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 증권사도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사내 모든 PB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는데 같은 달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PB교육팀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투자증권은 PB 개인 평가에 ‘고객 수익률’ 과 ‘PB 교육’을 동시에 반영하는 것으로 제도를 손질했다. 고객들의 자산 관리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증권사들은 PB 인력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이 최근 자사 30억원 이상 고객을 주로 관리하는 초부유층 전담 PB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PB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시장 및 상품 관련 스터디’(40%)로 나타났다. 이어 ‘전문가 네트워크’(33%), ‘IB 등 법인영업 관련 지식’(16%), ‘부동산·세무 관련 지식’(7%) 순의 비중을 보였다. 과거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PB들 사이에서 ‘주식 트레이딩 역량’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률이 0%에 그쳤다. PB 영업이 주식 중개에서 종합 자산 관리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결과다. 부동산 사업으로 크게 매출을 늘려온 중소형 증권사들의 영업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중소형사들은 당장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만큼 역량을 갖춘 외부 인력을 수혈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월 한현철 전 메리츠증권 도곡금융센터장을 리테일금융센터 PIB 전무로 영입한 뒤 계속해서 우수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현철 전무는 지난 20여년간 리테일영업에서 많은 성과를 낸 PB로 미래에셋증권(옛 대우증권) 재직 시 최연소 지점장에 올랐고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대치센터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WM을 담당하는 PB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증권사들이 이들을 영입하거나 육성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고액 자산가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 기여도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PB들의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에셋證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 한투證, GWM 패밀리오피스 정기 만찬 개최 유진證, 2024년 ‘마스터PB’ 선발…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우리은행 “자산관리 영업 기준, ‘판매’에서 ‘고객’ 중심으로 대전환” 이지스운용, ‘자산관리 분야’에 신입사원 배치…“전문가 양성”

[MWC 2024] “AI 선생님은 다 알고 계신대”…알고보니 KT-AWS 첨단기술

AI 개발용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 활용한 생성형 AI 개발 3월부터 학교 커뮤니케이션 앱 ‘랑톡’에 AI 통화리포트 추가 IPW on AWS 참여… AWS 홈페이지 통해 KT 프라이빗 5G 서비스 신청 KT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기업 간 거래(B2B)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앞서 양사는 국내에서 교권에 대한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권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교권보호 애플리케이션인 랑톡에 ‘AI 통화리포트’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29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AWS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빗 5G 서비스는 기업 또는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폐쇄형 맞춤 5G 네트워크다. KT는 AWS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IPW(Integrated Private Wireless) on AWS’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IPW on AWS는 통신사의 프라이빗 무선 기술을 AWS와 결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4G 또는 5G 네트워크의 핵심(코어) 장비와 기지국을 클라우드에 올려 프라이빗 통신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KT의 IPW on AWS 참여로 B2B 고객은 AWS 홈페이지(URL 추가 요청)를 통해 KT의 클라우드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언제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향후 KT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서비스 신청 페이지가 신설된다. KT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가 AI, 머신러닝, 사물인터넷과 접목돼 구내 통신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디지털혁신(DX) 솔루션과의 유연하게 결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양사는 혁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B2B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다. B2B 산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바스 남비아르 AWS 통신 글로벌 사업 총괄은 “한국 통신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 KT가 교사들이 학부모 및 학생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의미 있는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기 위해 아마존 베드록을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T는 ‘IPW on AWS’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프라이빗 네트워크 구축 및 배포 방식을 간소화하고, 다양한 주요 산업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연결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안창용 부사장은 “AWS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의미한 협력을 이어가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써 생성형 AI, 클라우드, 프라이빗 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B2B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BM 이어 낸드도 가속페달” 흔들림없는 삼성 반도체 리더십 조선대도 전북대도 “우리도 의대 증원 할래요”…3월 4일까지 신청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단독] 단식 일주일 노웅래 “찍소리 못하고 다 X죽음…지도부 마음대로 ‘공천농단'” “주저하던 女 무릎밀어”…’추락사’ 그 번지점프, 폭로 속출

다가오는 골프 시즌…클럽 회원권에 관심 증가

국내 골프 인구는 2021년 564만 명으로 세계 2위의 골프 국가인 일본의 520만 명을 추월했다. 골퍼라면 누구나 최고의 코스, 최상의 잔디 컨디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니즈가 있다. 그러나 골프인구 증가로 초과수요현상이 나타나며 부킹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명문 클럽은 멋진 풍광 속에서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통해 힐링과 동반인들과의 친분을 다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소수 회원제로 회원 구좌가 한정돼 있어 희소 가치가 더욱 높다. 특히 세심한 코스 관리, 최상의 잔디 컨디션, 여유로운 티오프 간격 등으로 명문 클럽 회원권은 골퍼의 열정과 품격을 나타내기도 해 봄을 앞두고 회원 가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북한강변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 클럽은 해발 453m 월두봉의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조성돼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클럽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인 회사인 그렉 노먼 사에서 디자인한 코스로, 매 홀마다 지형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플레이의..

진화하는 아파트 주방…건설사, 잇단 특화설계 눈길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아파트 주방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편의를 높이고 가족과 손님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며 규모도 커지고, 외부 조망 설계를 도입하는 등 고급화에도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빠니보틀·정정아, 게스트 하우스 운영 고충 토로한 스타 [종합]

[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정정아가 게스트 하우스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정아는 지난 9일 본인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방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이 운영 중인 게스트 하우스의 한 객실 내부 영상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디 가가, 소통 중단 이유…”N잡 뛰는 중”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5,500만 명의 팬들을 향한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좀 더 개인적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최근 들

신봉선, 내돈내산 럭셔리 호캉스 “뽕 뽑고 가겠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내손내산 호캉스에 도전, 수영 실력을 뽐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신봉선’에선 ‘잠만 자면 호구되는 호캉스 신뽕선의 뽕을 뽑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신봉선이 내돈내산 호캉스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방탄 뷔, 회색 머리로 변신…열애설 후 심경 변화 있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회색빛으로 머리를 물들였다. 31일 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스윽”이라는 짤막한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그는 푸른색 스웨터를 입고 네 가지 목걸이를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했다. 특

채정안, 초호화 베트남 여행.. 5성급 3층 풀빌라 FLEX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크인 part.1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 5성급 풀빌라 뽕 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여기는 베트남 호캉스의 성지 푸꾸옥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