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15년 만 원전 수출 도전”…체코 수주행사 주관

프라하에서 ‘두산 파트너십 데이’ 개최 한국-체코 정부, 금융기관,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5년 간 발이 묶여 있었던 원전 해외수주 사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를 주관하고 한국과 체코 정부, 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들을 맞았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체코 에너지‧기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체코 정부측을 비롯해 금융기관, 현지기업 등 100여개사와 원전 분야를 비롯한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코 측에서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금융기관, 협력업체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홍영기 주체코 한국대사,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은 해외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에 성공적으로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15년 만에 다시 도전하는 해외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은 에너지 및 기계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체코 정부를 비롯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공영 체코 TV(Czech TV), 체코 라디오, 체테카(CTK) 통신사 등 30여개 체코 언론사 취재진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취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 관계자들과 별도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갖고, 체코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 발전기(Generator)와 무탄소 발전 기술 전수, 두산스코다파워와의 SMR 사업 공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면서 이날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체코 언론사 가운데 8개 주요 매체는 지난 4월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원자력공장과 터빈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두산은 이날, 한수원이 체코 원전사업을 수주할 경우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고,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공급하게 함으로써 한국과 체코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수소‧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기술을 두산스코다파워에 제공해, 체코가 유럽 내 무탄소 발전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행사에서 스코다JS, MICO, Vitkovice, ZAT 등 현지 발전설비 기업들과 체코 원전사업 수주를 전제로 원전 주기기 및 보조기기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1,200메가와트(MW)이하 원전 최대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3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체코는 오는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내년 최종 사업자와 계약을 마치고2029년 착공, 203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정된 수정 제안서 제출 자격에서 배제되면서 한국과 프랑스의 ‘2파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한수원을 중심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지난달29일(현지시간)체코 전력공사(CEZ)에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한수원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APR-1400을 바탕으로 체코 측의 요구에 따라 설비용량을 낮춘APR-1000의 공급을 제안했다. 한수원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비교해 월등히 앞선 가격 경쟁력과 계획 기간 안에 원전을 완공하는 공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의 교두보 격인 체코에서 원전 수주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정원 회장은 행사 다음 날인 14일 체코 원전 수주 시 2차 계통 주기기 제작과 공급을 담당하게 될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1869년에 설립돼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두산스코다파워는 터빈 전문 제조사로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증기터빈을 생산하고 있다. 두산에 합류한 2009년 이후부터는 유럽을 넘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사업장이 위치한 플젠(Plzen) 시에서 전문 기술인 양성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 대상 직업훈련센터, 대학생 대상 논문 공모전 등을 운영하면서 체코 사회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 체험과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 회장은 체코에 위치하면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는 두산밥캣 EMEA 사업장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두산밥캣 EMEA는 체코 도브리스(Dobris) 시에 중소형 로더와 굴착기를 생산하는 공장과 지역본부를 갖추고 있다. 이곳 사업장 역시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힘을 싣기 위해 체코 내 비즈니스 성과를 현지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밥캣 EMEA는 지난 2014년 R&D 센터와 트레이닝센터 및 물류 센터를 신설하는 등 사업시설 확장을 지속해왔다. 지난 10년 간 신규 설비 도입, 생산 증대를 위해 투자한 금액은 25억 코루나 (한화 기준 약 1460억원)에 이른다. 두산밥캣은 제품 설계 및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생산까지 100% 자체 수행 가능한 체코 사업장에서 업계 최초 1t 전기 굴착기 양산에 성공하는 등 유럽 시장 맞춤형 첨단 전동화 장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KOTRA, 이집트서 ‘2024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 개최

중동·아프리카 제조업 허브 이집트, K-팩토리로 공략 이집트 투자청·방산물자청·수에즈운하 경제청 등 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우리 제조기업의 이집트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 투자청(GAFI), 방산물자청(NOMP), 수에즈운하 경제구역청(SCZone) 등 현지 제조업 관련 5개 기관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 현지 법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집트에서 제조업은 국내총생산의 약 17%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1억명 이상의 인구 중 50%가 30대 이하이다. 노동자의 숙련도 대비 인건비가 저렴해 ▲ABB(전력 기자재) ▲Siemens(전력 기자재) ▲Novartas(의약품) 등 글로벌 기업이 이집트에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집트는 유럽연합, 중남미, 아프리카 등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이를 활용한 제3국 수출이 용이해 중동·아프리카 진출의 전초기지이자 역내 제조업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이집트 투자 환경 및 기회’를 주제로 이집트 투자청(GAFI)이 이집트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이어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청(SCZone)은 최근 관심도가 높은 수소 산업을 포함해 경제 구역별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아랍 산업화기구(AOI), 방산물자청(NOMP), 산업개발청(IDA)이 ‘이집트 유망 산업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이집트의 제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집트 정부가 미래 먹거리 제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전, 방산 분야 협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집트 정부와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의 이집트 진출 사례처럼 자국민 고용 효과와 수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용현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은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으로 그 간의 굳건한 경제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삼 헤이바(Hossam Heiba) 이집트 투자청장(GAFI)은 “한국과 이집트 기업 간 제조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 기업 간 제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재현 KOTRA 카이로 무역관장은 “이집트는 1억명 이상의 인구, 풍부한 노동력과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중동·아프리카 내 제조업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며 “참가기업을 밀착 지원해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파트너 발굴로 우리 기업의 현지 제조업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이달 21일부터 ‘한국-이집트 제조업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기업 간 일대일 제조업 상담회(온라인)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회에는 ▲El-Sewedy Electric(전력 기자재) ▲Hassan Allam Construction(인프라) ▲GB Auto(자동차) 등 이집트 대기업이 참가해 한국기업과 제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병원단체 ‘3000명 증원 제안’ 알려지자…의사들 ‘의료계의 적’ 취급 이재명 ‘제2의 김대중’되나…’연임’ 李에 좋은 선택일까

LG 트윈스, 뉴트리디데이와 협약식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스포츠 경영지원담당 정태진 상무, LG 트윈스 김현수, 뉴트리디데이 김형대 대표가 참석했다. 김형대 대표는 “LG 트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고, 2024시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인터엑스, 파트너들과 AI 자율제조 빠른 실행 논의

제조 AI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가 ‘인터엑스 파트너스 데이 2024 Q2(INTERX Partners Day 2024 Q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인터엑스 서울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선 LS일렉트릭, KG-ICT, OCI 제조 AI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가 ‘인터엑스 파트너스 데이 2024 Q2(INTERX Partners Day 2024 Q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인터엑스 서울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선 LS일렉트릭, KG-ICT, OCI

오라클, Argus에 셀타스퀘어 데이터 표준화 기술 접목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오라클과 인공지능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Oracle Partner Network)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셀타스퀘어는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해 오라클의 Oracle Argus Safety Database(Or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오라클과 인공지능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Oracle Partner Network)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셀타스퀘어는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해 오라클의 Oracle Argus Safety Database(Or

바로고-내일사장, 양도·양수자 간의 정보 불균형 해소 기대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가 점포 양도양수 직거래 서비스 전문기업 내일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바로고는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내일사장’ 서비스를 연동한다. 내일사장은 동명의 자사 서비스 ‘내일사장’을 통해 상업 공간의 안전한 직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인증 매물’ 서비스로 매물의 적정 권리금을 제안하며, 에스크로(결제 대금 예치) 기반 안전 결제 서비스로 개인 간 직거래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직거래 양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바로고는 이번 협약으로 양도자와 양수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점포 거래 과정에서 일부 양도인의 허위 매출 산정과 중개인의 과도한 수수료 책정으로 양수인인 상점주가 입는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상점비즈니스팀 장준학 팀장은 “상점주분들이 양도양수 과정에서 합리적인 권리금을 산정하고 계약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내일사장 연계를 결정했다”라며 “든든상점에 마련된 내일사장 서비스를 통해 창업 준비에 투입되는 시간을 절감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디스프레드, 스태킹다오 파트너십 체결…”서비스 안정성 지원”

스택킹다오 서명 네트워크 합류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스택스 유동성 프로토콜 스택킹다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스프레드는 스택킹다오의 서명자 네트워크에 합류해 스택킹다오의 서비스 안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택킹다오는 스택스 네트워크 내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이용자가 스택킹다오에 스택스(STX)를 스테이킹하면 스테이크드스택스(stSTX)가 발행된다. stSTX는 이용자가 스테이킹한 수량에 따른 이율이 자동 복리로 누적되는 유동성 토큰이다. 기존 스택스 디파이 프로토콜은 STX 스테이킹을 해제하기 위해 최대 2주가 소요됐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자본이 묶여있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스택킹다오는 STX를 스테이킹하면 곧바로 stSTX가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자산을 유동화할 수 있다. 스택킹다오 서명자 네트워크에는 디스프레드 외에도 여러 밸리데이터 전문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택킹다오에 스테이킹된 STX 자산을 개별적으로 위임받아 스택스 체인 블록을 검증할 예정이다. 스테이킹 물량을 여러 밸리데이터로 분산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및 안정적인 이율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유형준 디스프레드 기술책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밸리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스택킹다오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부여하고 스택스 생태계의 안정성과 탈중앙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노션,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노션은 2022년 8월부터 아세안 국가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구축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이노션은 KOTRA와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KOTRA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와 유정열 KOTRA 사장 등이 참석해 ‘서울 푸드 2024 인 방콕’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푸드 2024 인 방콕’은 올해 42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초·최대 식품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첫 해외개최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국내 식품산업의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B2B(기업 대 기업) 행사 뿐만 아니라..

타이거리서치, 디파이맨즈와 파트너십 체결…”日 시장 진출”

韓·日 상호 비즈니스 개발 및 시장 확대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업체 타이거리서치가 일본 웹3 기업 ‘디파이맨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의 상호 비즈니스 개발 및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타이거리서치의 한국 웹3 시장 이해도와 디파이맨즈의 일본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양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들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파이맨스는 웹3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토큰노믹스 구조화,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디파이맨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웹3 프로젝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리서치는 웹3 시장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다. 아시아 웹3 시장에 대한 시장 조사, 사업 개발, 프로젝트 관리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포블-오디션벤처스, 웹3 기부 문화 확산 위해 맞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웹3.0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부 플랫폼 ‘벤처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오디션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스네트워크는 참여와 활동을 통해 얻은 리워드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웹3.0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부 플랫폼 ‘벤처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오디션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스네트워크는 참여와 활동을 통해 얻은 리워드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

수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개발 협력 가속”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활용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사용자 경험 강화와 확장성 개선에 초점을 둔 개발자 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이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한 AI 기반 코드 감사 도구를 개발자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툴은 러스트(Rust), 무브(Move),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및 솔리디티(Solidity) 언어 기반 코드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해 수정할 수 있다. 또 기존 수이가 개발한 영지식 증명(zk) 로그인 기술에도 파트너십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클라우드도 기존 수이 측에 제공하던 웹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웹3 전문가 디스코드 채널, 보조금 및 글로벌 행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반 청 미스틴랩스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사용자 중심의 웹3 경험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 및 최첨단 AI 성능은 수이의 독특한 기술력과 상호 보완을 이루고 있어, 어떠한 유형의 개발자라도 수이 블록체인에서 차세대 디앱을 개발하는 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김용태 “이재명, ‘국정 포기하라’ 협박…대통령 존중할 필요 있다”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엘리시아-DWF Labs, 글로벌 디지털 자산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맺어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 RWA) 프로젝트 엘리시아(ELYSIA)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인 DWF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Web3 투자 회사이자 컨설팅 그룹인 DWF Labs의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엘리시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DWF Labs는 엘리시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엘리시아의 RWA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시아는 RWA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물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토콜이다. 지난 2017년부터 부동산과 채권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RWA로 확장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DWF Labs는 싱가포르, 스위스, 버진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홍콩, 한국에 공식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Web3 벤처캐피털이다. Web3 프로젝트의 투자나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컨설팅, 사이버 보안, 스마트 계약 감사 프로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엘리시아 임정건 대표는 “국내 RWA의 대표 프로젝트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Web3 회사 DWF La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DWF Labs의 업계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엘리시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엑스플라,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 파트너십

전통적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소유권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뉴욕, 도쿄, 상하이,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의 실제 아파트, 콘도 등 건물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큰화된 부동산의 청약에 참여하거나 등기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매매를 통해 부동산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RWA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전통적인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국채,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실물 자산 거래의 복잡성은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종 오픈메타시티 대표는 “XPLA와의 협력은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디지털 전환 자산을 보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오픈메타시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등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조국 생각, “대법 흔들어 대선 가겠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명품만 입는 김어준…좌파들이 돈 더 밝혀” 전여옥 저격

토요타, 중국 텐센트와 파트너십 체결

토요타자동차가 2024년 4월 25일, 오토차이나 현장에서 중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기술 기업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토요타의 전기차를 위한 인···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게! 콘티넨탈, ‘맥스콘택트 MC7’ 출시

독일의 타이어 제조 회사 콘티넨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맥스콘택트 MC6의 후속 모델로,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지녔다. 특히,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감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노면과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했다. 이로 인해 고속 주행 중 급코너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

“비비에 라우브까지”…국내외 아티스트 ‘위버스’행 급물살

올 3월 기준 130여개 팀 위버스 입점 UMG와 파트너십으로 해외 아티스트 확대 하이브는 가수 비비(BIBI)와 라우브(Lauv) 등이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비는 지난 2월 노래 ‘밤양갱’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8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글로벌 팬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CM(십센치)도 위버스에 입점한다. 최근 아이돌 그룹과 협업, 드라마와 영화 OST 발매, 공연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0CM는 이달 25일부터 위버스에서 팬들을 만난다. 앞서 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도 늘고 있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라우브가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연다. ‘패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등 국내에 잘 알려진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국내 팬층이 두텁다. 앞서 코난 그레이, 아유무 이마즈, 방예담 등 올해 국내외 아티스트 12개 팀이 추가로 합류해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는 현재 130여개 팀으로 늘어났다. 위버스 관계자는 “라우브, 비비, 10CM 등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뮤지션들이 위버스에 집결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위버스에 대한 글로벌 스타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의 합류와 새로운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과태료 체납 번호판 뺏기자 나무 위조번호판 부착…”반성 안 해 실형” [디케의 눈물 210] “생성형 AI 스마트폰 비중 2027년 43% 차지…5억5000만대 넘어” [단독] 삼성SDI, 올해 임금 인상률 평균 5.1% 확정 [속보] 윤 대통령 “무분별한 포퓰리즘, 나라 미래 망치는 마약”

방탄소년단은 군대 가고, 뉴진스는 컴백 앞뒀는데…

하이브,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10년간 음반·음원 독점 유통 계약 방탄소년단과 뉴진스를 보유한 하이브가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기업인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음원 및 음반의 글로벌 유통을 맡긴다. 27일 하이브는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원 및 음반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면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