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700선 지킬까…2732.11 출발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8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관련 전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형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선 전 거래일 2%대 급등하며 마무리했기에, 차익 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8%) 내린 2732.11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34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씩 사며 지수를 소폭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로직스(2.17%), 현대차(0.41%), 기아(0.95%), 셀트리온(0.10%)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50%), 삼성전자우(-0.75%), 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