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건물 13층서 80대 할머니 업고 계단 내려온 경찰관
불이 난 건물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할머니를 업고 13층에서 내려온 경찰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4시39분쯤 북구에 있는 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꼭대기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받고 출동
불이 난 건물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할머니를 업고 13층에서 내려온 경찰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4시39분쯤 북구에 있는 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꼭대기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받고 출동
이별을 요구하는 연인을 흉기로 찌르고 19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1일 살인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A씨(33)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
불법 도박장에서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리에 놀라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의혹을 받는 남성들을 추적 중이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쯤 동대문구의 한 불법 도박장에서 업주가 돈을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10대 아들과 40대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40대)와 아들(10대)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38분쯤 귀가한 남편(50대)의
이혼하자는 말에 화가 나 남편이 아끼던 반려견을 11층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많은 벌금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형사부(김현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300만원을 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