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불법 도박장에서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리에 놀라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의혹을 받는 남성들을 추적 중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쯤 동대문구의 한 불법 도박장에서 업주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도박장에 있던 여성 두 명은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리에 놀라 건물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명은 지난 15일에 사망했다. 다른 한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남성 두 명을 추적 중이다. 이들은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해 온 의혹을 받는다.
- 효성티앤에스, NFT로 사업 확장···’NFTown’ 선보인다
- 경영권 분쟁 소식에 ‘들썩’…’재벌집’ 제작사 래몽래인, 20% ‘급등’
- SK C&C, 채용연계 청년장애인 ICT 교육생 모집…교육비 전액 지원
- 설비수명도 AI가 관리…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
- [사진]인천공항 도착한 양선길 회장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