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Q 매출 532억···분기 최대 매출 경신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는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잇는다는 방침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도 10% 증가한 5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분기 최대 매출의 비결로 젝시믹스의 카테고리 확장과 유통채널망 확대을 꼽았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의 성장은 기존 우먼즈 제품 외에도 꾸준히 맨즈와 골프, 키즈 카테고리 확장에 집중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0%의 매출 증가를 만들어내는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며 “자사몰 외에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도 전년비 1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 1,256억원….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연결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매출 1조 25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8.3% 증가했으며, 연결 영업이익은 48.4%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70.6%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대량 수주 고객사 확대 및 유의미한 인디 고객사 발굴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당사가 연구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로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해외 진출로 매출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9%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10.8%로 질적인 매출 성장을..

메디톡스, 1Q 매출 546억원…전년比 28% 성장

메디톡스는 10일 실적 공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 상승 이유는 기존 톡 메디톡스는 10일 실적 공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 상승 이유는 기존 톡

메디톡스, 1Q 매출 호조에도 불구…소송 리스크로 발목 잡힌 이익률

1Q 매출 546억…전년비 28% 증가 역대 최대 매출에도 이익 ‘적자전환’ 대규모 소송비용 탓…점진적 회복 기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기존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겟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매출 증대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매출 성장의 한 축을 담당, 신성장 동력확보도 이뤄냈다. 다만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대규모의 소송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일부 소송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2분기부터는 소송과 관련된 제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사업들의 매출 성장도 계속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이익률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호조로 지난 몇 분기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여러 소송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T10109L’의 미국 진출과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의 국내 허가 획득, 해외 톡신 생산 설비 구축 등 진행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의 속도감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신세계, 1분기 영업익 7% 오른 1630억원···백화점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고, 신세계 자회사 대부분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등 어두운 업황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오른 2조8187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또한 1630억원으로 같은 기간 7.0% 증가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액 1조8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1% 증가해 1137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백화점 실적에 대해 회사

불경기 속 진가 뽐낸 ‘생활가전’…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 찍었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1분기 ‘가전 명가’ 다운 실적을 냈다.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수요회복 지연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기존 프리미엄 전략은 유지하는 동시에 라인업·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수요 양극화에 대응한 게 전사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5일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3354억원, 매출 21조959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고, 매출은 3.3% 증가했다. 순이익은 5854억원으로 7.1% 늘었다. LG전자의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다.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다. 회사는 이날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기준 B2B 비중이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서며 실적 안정화에 기여했다”며 “광고·콘텐츠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은 모수 확대에 기반한 고성..

옛 쌍용차 흑자 전환 성공… 25분기 견딘 결실

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4억 원을 냈다. 25분기만의 흑자 전환이다. 토레스 판매 호조와 제품 믹스 변화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도 달성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50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