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글로벌 톱3’ 승부수 정의선, 서울대와 배터리 혁신 ‘맞손’

[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개관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공대연구부학장,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

현대차, ‘자체 설계 배터리’ 탑재한 HEV 올해 출시

현대자동차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HEV) 차량을 올해 출시한다. 2025년에는 배터리 회사와 공동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신차에 탑재한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별도의 소규모 시범 생산 라인도 마련한다. 20일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