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는 무조건 맏손주 집에서 지내야 한다? 현실에 안 맞는 규정 여전

현실에 맞지 않는 예법이 아직도 남아 있다. 현 가정의례준칙 제5장 ‘제례’ 부분을 보면 여전히 ‘차례는 매년 명절 아침에 맏손자의 가정에서 지낸다’라는 규정이 있다. 28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설명을 보면 가정의례준칙이 처음 제정되던 1969년 당시에는 경제발전 과정에서 만연한 과시소비적 의례 문화의 확산을

“시댁 제사에 혼자 가라는 남편…싫다 했더니 ‘미쳤다’ 소리치네요” (+사연)

남편과 시댁 제사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시댁 제사 혼자 가라는데 가야 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사상 자료 사진 / agarose-shutterstock.com 해당 글 작성자 A 씨는 남편이 시댁 제사에 혼자 다녀오라고

‘미성년’에 데뷔한 아이돌 6인, 활동 중단…연예계 이대로 괜찮은가 [리폿@이슈]

[TV리포트=신은주 기자] 올해 벌써 6명의 아이돌 멤버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휴식기간이 길어져 그룹에서 탈퇴한 경우,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 경우도 있다. 앨리스의 도아와 연제, 드리핀의 알렉스, TNX의 천준혁, 라필루스의 샨티, NCT의 해찬, 이들은 대부분 미성년 때

김하성, 대표팀 합류 앞두고 2안타 2타점 ‘맹타’

대표팀 합류를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맹타를 휘둘렀다.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득점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처신 잘못해 미안…손잡았지만 추행 아냐”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가 무죄를 주장했다. 3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에서는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오영수는 대구에서 연극 ‘리어왕’이 진행되던 지난 2017년 9월 초, 산책 중 ‘한 번 안아보자’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양팔을 벌려 강하게 껴안고,

“물가 꺾였다는데…” 설 차례상 한번 차리는 데 30만원

최근 물가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이미 훌쩍 뛰어오른 물가 탓에 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체감 물가와 함께 명절을 맞고 있다. 이번 설에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4인 기준 약 3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 가까이 늘었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설 차례상 차리려면…”대형마트 33만원, 전통시장 27만원”

올해 설 차례상(4인 기준)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6만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1등 당첨땐 1조원 인생역전”…23차례나 이월된 美복권

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1등이 23회 동안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조원 넘게 불었다.CNN은 4일(현지시각)은 지난 3일 진행된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6일 오후로 예정된 다음 추첨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달러(약 1조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