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빼먹는 중국인…지난 6년간 6191억원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국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손보험 손해액과 손해율도 각각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입수한 자료 ‘국내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현황’에 따르면 보험 가입 외국인 수는 지난 2018년(34만7576명)에서 올해 7월 말(51만9163명)까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지급된 보험금은 총 6672억원으로 집계됐다.문제는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실손의료보험 발생 손해액 증감률의 폭이 최근 들어 더 크다는 것이다

주범은 모두 중국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원료 공급한 일당 77명 잡혔다

중국 마약 총책 지시를 받아 국내 밀반입된 필로폰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 마약 음료’ 원료 공급한 중국인 등 77명이 잡았다. / 이하 강남경찰서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는 최근 국내 마약을 유통한 총책 A씨와 중국인 3명, 중간 판매책 36명, 매수·투약자

“조상 중에 중국인 있지?”… 곽튜브, 돌직구에 ‘당황’

유튜버 곽튜브가 조상 중 중국인이 있을 것 같다는 중국인의 추측에 당혹감을 표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중국인들과 함께 호주 농장에서 일하는 배우 안보현과 곽튜브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두 사람과 함께 일하던 중

격리 거부하며 도주한 중국인, 처벌 없이 강제추방…1년간 입국금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중국인이 처벌 없이 강제출국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주했던 중국인 A(41)씨가 추방됐다.중수본은 “A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으나 재판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리는 상황이었다”며 “또한 구속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출입국외국인청이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