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추격 질문→포스테코글루의 반문 “우리는 맨시티 쫓아 우승 넘보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얘기를 꺼내자 맨체스터 시티를 언급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새벽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프리미어리그 4위를 노리는 맨유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4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차는 3점.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보다 1경기 덜 치렀기

‘감독피셜’ 토트넘 올 시즌 최고의 선택 “손흥민 주장 선임, 훌륭한 결정이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을 둔 레전드 논쟁은 필요없다. 구단이 인정하는 게 최고의 칭찬이다. 때아닌 손흥민 혹평이 나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앤디 타운센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손흥민에게 레전드 칭호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개인 의견이다. 타운센드는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라는 건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설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라고 했다. 그 배경으로 “레전드라는 표현은 올바르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내

이강인 뽑는다면…캡틴 손흥민 절친 ‘전북 주장’ 김진수 역할론, 무게 실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태국과 2연전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새로운 명단이 발표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의 출사표와 더불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부 변화도 감지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사과하면서 선수들끼리 상황은 끝났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진상 조사 계획은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황 감독이 명단을 발표하면 선발, 미발탁 여부에 모든 관심이 가기를 바라는 모양새다. 이와 상관없이 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내부에 파벌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원팀’으로 갈 힘이 모여질 것인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