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가 SON 자리에서 뛴 것처럼…”포로·우도기가 공간을 주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SON과 환상의 호흡→떨어진 영향력’ 포스테코글루 이게 맞나…”좌절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SON과 함께 다음 목표로’…매디슨 “올 시즌 빅4 진입, 다음 시즌은 우승 조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매디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아쉬움을 보였다. 2023-24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는 지금 우승 경쟁이 아닌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데 다소 실망한 눈치였다. 매디슨은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있어야 한다. 의견의 여지가 없는 당연한 목표다. 지금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