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시각장애인 어르신 러너에 울컥”→마라톤 완주에 “영화 같다”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다. 2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라톤에 출전, 산이 많은 고난도 코스를 뛰며 힘들어하던 기안84. 물을 많이 먹는

쓰레기 줍다 심장멎은 70대 공공근로자…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심폐소생술(CPR)하는 강원소방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눈앞에 숨을 헐떡거리며 경련하는 환자를 보니 몸이 무의식적으로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무언가를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쓰레기를 줍다가 쓰러진 70대 공공근로자를 주변 행인들과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대처로 살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9시

허겁지겁 마트로 뛰어 들어온 경찰이 마트에서 찾은 ‘이것’… 시민을 살렸다 (영상)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에 한 경찰관의 빠른 대처가 박수받고 있다. ‘알사탕 어디 있어요? 경찰이 급하게 찾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6일 올라왔다. 60대 남성이 저혈당으로 쓰러지자, 한 경찰관이 마트에서 알사탕을 구매했다. / 이하 유튜브 ‘경찰청’ 공개된 영상에서

한석준, 책 발간 행사서 실신한 팬에 빠른 응급조치

한석준 아나운서1 © News1 권현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실신한 팬에게 빠른 응급조치를 취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했지만…실효성은 의문

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응급환자가 이송 도중 사망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반복되자 소방청은 환자 이송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응급병상 회전율 제고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먼저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 호텔서 심정지 온 손님, 뛰쳐나온 제빵장이 살렸다

제주 한 호텔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관광객이 파티시에(제과·제빵사)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딸, 외손녀와 함께 관광객 A(68·부산)씨는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호텔을 찾았다. 일행이 체

김지호 “길에서 쓰러진 사람 보고도 외면하는 사람 많아” (‘일타강사’)

[TV리포트=이수연 기자] MBC ‘일타강사’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과 이용진 응급실에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환자들을 진료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등장한다. 남궁인은 일명 ‘정인이 사건’이라고 불리는 ‘양천구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피해 아동을 진료한 담당의로 아동학대 신고에

CPR 배우러 우르르…”2월까지 예약 꽉 찼다” 비극은 그만

16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의 광진구민체육센터 1층 교육장. 8평 남짓한 방안에 살구색 마네킹 5개가 놓였다. 모두 매끈한 표면의 상체만 있는 마네킹이었다. 양 쇄골의 정중앙을 따라 내려가 가슴팍 아랫부분을 누르면 빨간 불이 들어온다. 정확한 위치와 압력으로 흉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