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의 신기술’ 디지털 ATM, 편의점에 이어 백화점도 진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법정화폐 무인 환전 디지털 ATM(DTM)이 서울 시내 곳곳으로 확산 설치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24 편의점 2곳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7개의 기기가 더 설치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전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법정화폐 무인 환전 디지털 ATM(DTM)이 서울 시내 곳곳으로 확산 설치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24 편의점 2곳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7개의 기기가 더 설치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전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트래벗, 외국인 관광객 위한 모바일 여행 플랫폼 2.0 런칭

외국인 관광객에게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벗은 모바일 플랫폼 2.0을 런칭했다. 기존 가이드 매칭에서 차량, 식당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축적된 여행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화 및 개인화된 여행 일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처음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에게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벗은 모바일 플랫폼 2.0을 런칭했다. 기존 가이드 매칭에서 차량, 식당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축적된 여행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화 및 개인화된 여행 일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처음 서비스

관광공사·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랜드와 해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센터에서 강원랜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동계스포츠, 자전거, 트레킹 등 방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와 강원랜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겸 스포츠관광활성화TF단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매력적인 스포츠 방한상품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스포츠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오뚜기 ‘K푸드-K관광 연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13일 서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오뚜기와 ‘K-푸드’ 활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와 오뚜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관광과 K-푸드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K-푸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온오프라인 행사 공동 개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날 관광공사가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3월 오뚜기와 함께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해당 상품에는 단기간에 300명의 일본 관광이 모집됐다.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진라면 등이 담긴 웰컴박스가 호텔로 배송됐다. 관광공사와 오뚜기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를 통한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재방문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한국..

‘K-편의점’ GS25, 업계 최초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AP신문 = 배두열 기자] 편의점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담은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4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GS25의 알리페이 결제 건수 증가율도 60.4%를 기록하며 큰 신장을 보였다. 또 GS25가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카

“BTS 좋아 왔는데…”…명동거리 외국인 ‘강매’ 만연

“정말 창피합니다. 바가지 당하고 돌아가면 한국에 나쁜 감정밖에 더 생기겠습니까” 직장인 김모씨(42·남)는 스페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와 바가지를 당하자 이같이 울분을 터뜨렸다. 스페인에 거주하는 로드리고 몬소니스씨(53·여)는 BTS의 열렬한 팬이

히치하이킹 안 해줬다고 “한국은 인종차별 국가?”

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이 국내에서 무리하게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한국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려 한국인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지난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이 인종차별 심하다는 외국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