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 개인·외인 매도세 영향

코스피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떨어졌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65포인트(1.37%) 내린 2490.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2포인트(0.5%) 내린 2512.9

2분기 카드 이용액 292조… “해외여행↑·내수회복 영향”

내수 회복, 해외여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카드 이용 금액, 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늘었다.3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과 승인건수는 각각 292조1000억원, 70억

‘최악 황사’ 곧 물러간다…내일·모레 ‘단비’ 전망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오는 14일 오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황사 입자가 북쪽으로 밀려남과 함께 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은 13일 오전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이

벚꽃, 벌써 엔딩…이상기온 영향 “축제에 벚꽃이 없네”

이상기온 영향으로 벚꽃이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일반적인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를 비했던 서울 자치구들은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맞아야 하는 처지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제17회 영등

‘가난’보다 아이들 행복감 떨어뜨리는 것…바로 ‘이것’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을 할수록 아동의 행복감은 낮아지며, 혼밥의 부정적 영향은 가난한 아동보다 그렇지 않은 아동에게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교적 가난하지 않은 아동이 혼밥을 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14일 ‘한국사회복지학’ 최신

집값 1% 뛰면 7년간 합계출산율 0.014명 줄어든다

국토연 “자산가격과 출산 간 경합… 부담가능한 주택 지속적으로 공급돼야”집값이 1% 오르면 다음해 합계출산율이 0.002명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집값이 1% 상승하면 그 영향이 최장 7년간 이어져 합계출산율이 약 0.014명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