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요란한 비 예고… 내일(19일)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심상치 않다

목요일인 19일 전국에 한 차례 요란한 비가 쏟아진 뒤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큰 일교차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전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 연합뉴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美 영하 59도 살인추위…150만가구 정전 비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에 살인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각지 공항에서 항공기 4000여편이 취소되고 150만가구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CNN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형성된

‘영하 11도’에 버려진 반려견, 주인車 쫓아 수백m 달렸지만…

한 견주가 영하의 추위에 반려견을 유기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강아지 유기 미수 신고 가능할까요’라는 사연이 확산했다. 이달 초 처음 작성된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한 체육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