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벤더스 신작 ‘퍼펙트 데이즈’ 7월 개봉…’칸 남우주연상’ 야쿠쇼 코지 주연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오는 7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영화.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등을 연출한 빔 벤더스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야쿠쇼 코지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사진=㈜티캐스트 특히, 영화는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도쿄를 배경으로 루 리드의 ‘Perfect Day’,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 밴 모리슨의 ‘Brown Eyed Girl’, 니나 시몬의 ‘Feeling Good’ 등 올드팝 명곡들이 수록되어있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신만의 소중한 공간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하루의 시작’ 버전과 좋아하는 소설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하루의 끝’ 버전으로 소박하지만 작은 행복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히라야마’의 하루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퍼펙트 데이즈’는 오는 7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우본, 1년 뒤 우편물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 운영

바쁜 일상 속 ‘느림의 미학’ 전달 지역 주민·관광객 호응 지역 경제 활성화 고취 카페 이용객 김모 씨는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서 “여행 중에 느끼는 감정을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이는 경험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1년 뒤 편지가 전해질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느린 우체통이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공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낯선 동네, 기억하고 싶은 장소 등을 소재로 전국 총 32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특별한 우체통이 있다. 이 우체통은 편지를 넣으면 1년 뒤 배달해준다. 이런 의미를 담아 ‘느린 우체통’으로 불린다. 우표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은 과거부터 시대의 역사가 담겨있는 우표박물관에 미래로 배달하는 우체통이 있으니 더욱 색다르다는 반응이다. 편지 한 통 쓸 여유조차 없는 현대 사회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한 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충분하다. 지난 2월 강원 속초시 복합문화공간 메이트힐 카페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곳에는 ‘속초 사랑’문구를 형상화한 ‘ㅅㅊ♡’이 표현됐다. 느린 우체통 운영은 메이트힐이 맡고, 속초우체국은 월 1회 우편물을 수거한다. 365개의 우편함으로 원하는 날짜에 편지가 발송돼 365일 따뜻한 느림을 전할 수 있다.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은 경북 포항 호미곶광장,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구 김광석거리,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 가평 쁘띠프랑스,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제주 카멜리아힐 등 민간 기업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하철민 속초우체국장은 “관광도시 속초를 홍보할 수 있는 명소가 탄생해 기쁘다”면서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조국 “국민이 승리…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탄핵·개헌저지선 붕괴 직면…與 ‘무거운 침묵’ 한동훈 “실망스럽다” [속보] 한동훈 “출구조사 결과 실망…결과 지켜보겠다” [전국] 민주 170석·국힘 109석·조국 12석·개혁 3석·진보 3석·새진보 2석·새미래 1석(종합) [속보] 개표율 95%…민주 171·국힘 108·조국 12·개혁 3·진보 3·새진보 2·새미래 1

투박함의 끝이라는 미국 자동차 옵션, 알고 보니 이런 이유 있었다?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자동차도 역시 디지털화그러나 미국 자동차는 다르다? 일상 속의 다양한 것들이 전부 디지털화가 되고 있는 현재. 이제는 손 안에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일상 속 거의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었다.심지어 자동차 역시 스마트폰과 연동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그 상태를 체크하기도 한다. 최근 출시되는 수많은 자동차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없애고, 커다란 터치 디스플레이와 첨단 […]

형사랑 범죄자 동시에 연기하는 두얼굴의 배우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는 두 작품에서 각각 범죄자와 형사를 연기하는 배우 이동휘의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사반장 1958’에서 그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형사 드라마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과거의 가치와 정의를 현실에 구현하는 형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동휘는 원작에서 김상순 배우가

첫방 ‘어쩌다 사장3’ 시청률 6%, 제대로 터졌다

tvN 어쩌다 사장3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미국으로 진출한 차태현 조인성이 더욱 커진 스케일, 아날로그적인 환경 속에서 예측불가 해외 첫 영업기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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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인기 이을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9월 14일 개봉

[TV리포트=황다경 기자]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우라시마 터널’을 발견한 고교생 ‘카오루’와 ‘안즈’가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찬란한 여름을 함께 보내는 판타지 청춘 로맨스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는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제47회 안시국제

이찬혁 “청개구리, 내 정체성”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악뮤 이찬혁, 청개구리 정체성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9회에서는 개구리에 빠진 악뮤 이찬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혁의 바뀐 집 인테리어 내부가 공개됐다. 이전엔 아날로그

잔나비, 신곡 ‘pony’ 발매…추억 여행으로 초대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신곡 ‘pony’를 발매한다.잔나비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 ‘pony(포니)’를 공개한다.‘pony’는 보컬 최정훈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와의 추억을 함께 그려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