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망치는 스페인 축구협회…16세 ‘특급 유망주’ 혹사 예고 “유로와 올림픽 모두 뛰게 할 것”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인 혹사가 시작될 예정이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와 7월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 라민 야말을 모두 출전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야말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고작 16살밖에 되지 않은 나이에 라리가의 강자인 바르셀로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능력을 인정받고 지난 시즌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야말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텐 하흐, 맨유 감독 경질 위기에도 “지로나 슈퍼스타 영입 원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질될 위기에도 새로 영입할 선수를 보고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출신의 지로나 슈퍼스타 수비수인 미겔 구티에레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구티에레스는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로나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주포지션은 왼쪽 풀백.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2022년부터 지로나에서 뛰기 시작했다. 기량은 이번 시즌 만개했다.공격에 눈을 뜬 게 컸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