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신사업 경영 고삐…이번엔 말레이 동박 공장 찾았다

[AP신문 = 신유제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을 찾아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선도를 당부했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이는 지난 3월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