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대상 스포츠 윤리 교육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AI 페퍼스 배구단 선수단 및 코치진 약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윤리 및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페퍼스 배구단은 지난 2023년 2회에 걸쳐 스포츠윤리센터 성폭력 및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프로스포츠구단 중 최초로 오프라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 11에 근거한 전 체육인 대상 의무교육은 스포츠 인권침해와 성폭력·폭력을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스포츠윤리센터 김진훈 인권 강사가 스포츠 인권·윤리에 대한 개념, 인권침해 예방 및 대처방안, 스포츠 비리·승부조작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대중들에 인기가 많은 프로배구 구단 선수들의 성폭력·폭력 등의 인권침해 행위와 스포츠 비리 행위가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스포츠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스포츠 인권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윤리센터 정책실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음악학원 선생님이 제게 강제 입맞춤 한 후 엄마 가슴이 크다고 하네요… 너무 괴로워요”

인천의 한 학원에서 12살 어린 원생에 이어 그의 어머니까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강사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음악 학원과 괴로워하는 여자아이 (참고 사진) / Naumenko Aleksandr·Bangkok Click Studio-Shutterstock.com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성폭행 고소 113일 만에 구속영장…그 사이 두 여중생 극단 선택”

계부가 여중생인 의붓딸과 그의 친구를 성폭행해 이들 두 여중생을 극단 선택으로 내몬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 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고통스러워하는 여학생 (참고 사진) / lzf-shutterstock.com 두 여중생은 성폭행 고소장이 접수된 후 경찰의 부실한 수사와 검찰의 거듭된 영장 반려로 수사가 4개월

“안예쁘니 바꿔달라” 요양보호사들이 당하는 성폭력 수준

아픈 노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이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장기요양 종사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현황’ 자료에 따른 것이라면서 요양보호사 세 명 중 한 명이성적 부당행위를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서 의원은 “30명 미만 노인요양시설

노래방 운영하는 여가수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 대로변까지 쫓아가 범행했다

40대 남성 손님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60대 노래방 여사장이 보복 가능성에 두려움을 호소했다. 밖으로 도망치는 여사장의 머리채를 잡기 위해 손을 뻗는 손님(좌)과 도로변까지 쫓아오는 손님을 피해 도망가는 여사장 / 유튜브 채널 ‘JTBC 뉴스’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노래방을 운영하며 가수로

“한 멤버는 성폭행, 다른 멤버는 2차 가해…둘 다 팀에서 ‘퇴출’ 처리“

이하 ‘진조크루’ 인스타그램 글로벌 비보잉팀 ‘진조크루’ 여성 멤버 A씨가 남성 멤버 2명으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가해 멤버들이 퇴출당했다. 김현준 ‘진조크루’ 대표는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2년 2월 5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멤버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자로 탈퇴

‘고양이의 보은’ 감독, 성추행 피해자 DJ소다에 망언 “공개적인 꽃뱀질”[룩@재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의 감독 모리타 히로유키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한 DJ소다를 향한 2차 가해성 망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19일 모리타 감독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DJ소다가 주장하는 성 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대놓고 가슴 만지는 수준…” 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해… 일본 가수 각트 “성폭력 비판…”

국내 인플루언서 겸 DJ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오사카의 MUSIC CIRCUS 2023 페스티벌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이 사건에 대해 주최사인 트라이하드 재팬이 범인을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밝혔다.주최사의 입

“20분 만에 3번의 성폭력…” 30대 남성, 길가는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나체로 주택가 배회하기도… 결국

서울 노원구에서 단 20여분 사이에 처음 보는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서울 북부지법은 강간치상, 강제추행,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9일에 전하였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