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흉기난동’ 50대에 징역 2년

지하철 맥가이버칼 난동 피의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51)씨에게

불안과 공포로 아수라장 됐던 서울 9호선 대피 소동의 발단이 알려졌고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이 팍 새어 나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소동의 발단이 일부 방탄소년단(BTS)의 팬들의 환호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승객들의 대피 소동이 일어났다. 열차 안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 등의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