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대’ 팔린 삼성 갤럭시… 美 소비자도 “최고의 5G폰”

삼성전자가 세계 소비자들을 상대로 지난 10년간 약 30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글로벌 경쟁사 애플보다 7억 대가량 많고, 중국 3대 제조사의 기록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앞서는 성과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삼성은 올 1분기가 끝나기 무섭게 시장 1위 탈환은 물론,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에서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질주하고 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시장에서 29억3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글로벌 제조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22억300만대로 2위에 올랐다. 샤오미(11억4700만 대), 화웨이(10억5700만대) 등 중국 업체들이 뒤따랐다. 삼성전자의 기록은 애플보다 33% 웃돈다. 양사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지만, 역대 기록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인 셈이다. 특히 삼성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2010년보다 3년여 빨리..

삼성전자,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올림픽 체험관’ 오픈

5월 3일~10월 31일 운영 ‘갤럭시 AI’ 기능 체험 가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에티엔 토부아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프랑스, 서핑)와 카람 싱(영국, 브레이킹), 우고 디디에(프랑스, 패럴림픽 수영)와 IOC와 파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앤 소피 보마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마케팅 담당 국장은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가치를 공유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수십 년간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만들어온 삼성전자가 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의 경험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17세기 프랑스의 문화, 예술, 지식이 교류 되던 공간인 ‘살롱(Salon)’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개방성(Openness)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소통의 공간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장 누벨의 디자인 철학이 접목됐다. 건축가 장 누벨은 “삼성 올림픽 체험관의 모든 공간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정신인 개방성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 됐다”며 “빛의 무수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그래픽 등을 활용해 갤럭시의 혁신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체험관은 내달 3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브레이킹·스케이트보딩 등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게임과 숏폼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역대 올림픽 에디션 휴대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 외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오픈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갤럭시 차징 스테이션(Charging Stations)’를 운영해 갤럭시의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새로운 올림픽 글로벌 광고도 공개했다.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이자 올림픽에 도전하는 오렐리앙 지로(프랑스, 스케이트보드)와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 장애인 육상), 사라 비(프랑스, 브레이킹)는 열린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진다는 ‘Open always wins’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귀여운 얼굴 그대로”…삼성, ‘갤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 출시

오는 21일부터 삼성닷컴서 한정수량 판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쌍둥바오’ 케이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협업한 이번 패키지는 2종으로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이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2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하며, 가격은 19만5000원이다. 쌍둥바오 케이스만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며, 가격은 4만29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케이스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얼굴이 그대로 담겼다.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섬세하게 반영하고, 동그랗고 앙증맞게 귀를 표현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도 준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케이스는 ▲삼성 강남 ▲부천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21일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바오의 사랑스러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쌍둥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친구 또는 연인과 커플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1107회당첨번호 ‘6·14·30·31·40·41’…1등 당첨지역 어디?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부동산 정치’ [기자수첩-부동산]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이강인 또 때린 홍준표 “좀 떴다고 안하무인, 마음은 콩밭에” “男女나체가 너무 적나라해서…” 경주 그 조각상 기어이

삼성 갤럭시, 폴더블 이어 FE까지 하반기 수요 잡는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갤럭시S23 흥행에 힘입어 1분기 실적 부진을 만회한 삼성전자가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 FE’ 모델을 부활시킬 전망이다. 신형 폴더블폰과 함께 FE를 내놓으며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를 공략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