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채 잡자”… 수도권 뉴타운·신도시에 시선집중
높은 주거 편의성에다 투자 가치까지 갖춘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려는 청약 수요자들의 시선이 5월 이후 분양 단지로 향하고 있다. 수도권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과 공공택지인 신도시에서 이달 또는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인 분양 아파트 단지가 적지 않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15 블록에 들어서는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이달 말~다음 달 초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가 평택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덕 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올해 평택에서는 총 5개 아파트 단지가 분양됐지만, 국제신도시에선 지난해 7월 ‘호반써밋3차’가 마지막 공급 단지였다.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총 113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청약 흥행을 점치는 이들이 많다.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