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배우 뒤에 숨어서 ‘밈’이 되어버린 봉준호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인 ‘미키17’의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지난 9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에 참석한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작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패틴슨 외에도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의

1960년 개봉한 한국영화가 최근 해외서 주목받은 이유

아가씨·기생충·하녀, ‘전 세계 역대 최고 스릴러 영화’ 선정 김기영 감독의 ‘하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로 선정됐다.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의 워너미디어가 발행하는 대중문화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7일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 40편’을 꼽았다. “가장 스릴 넘

할리우드에서 전해진 봉준호 감독 관련 ‘대박’ 소식

봉준호’미키 17′, 내년 1월28일 한국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내년 1월28일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14일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미키 17’을 내년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IMAX를 포함해,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특수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날 계획이라고

최근 해외 시상식에서 차기작 소식 전한 한국감독 근황

봉준호 감독이 “일본 애니 준비 중이라고?” 최근 봉준호 감독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해외 일부 온라인 매체들을 중심으로 퍼져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미 봉준호 감독이 밝혀온 심해 크리처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일(토)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크런치롤 애

보기만 해도 개안되는 배우들이 최근 동시에 언급된 까닭

[5대 투배사에 묻다] 2024년 최고 기대작? 미키 17·베테랑2·하얼빈 2024년 스크린에도 새로운 봄은 활짝 열릴 것이다. 지난해 ‘범죄도시2’와 ‘서울의 봄’이 일군 흥행 기록에 참신한 기획력과 재능에 힘입은 다양한 영화가 감염병에 지친 관객을

평생 초코파이 하나 다 먹는 게 소원이라는 56세 배우

김희애는 56세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매일 꾸준한 운동은 물론,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평생 초코파이 한개를 다 먹은 적이 없다고 할 정도. 이처럼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에 김희애는 현재까지 현역에서 전

서로 돕고 돕는, 상부상조 영화계… 어떤 인연이길래

봉준호 감독의 ‘인연’ 챙기기… 이번엔 영화 ‘데드맨’ GV 출격 봉준호 감독이 영화 작업을 함께 해온 연출자들의 감독 데뷔작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 ‘데드맨’의 하준원 감독을 지원하고자 나선다. 봉준호 감독은 2월3

미국 시상식 다 쓸어담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연상엽씨의 골든글로브 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에서의 열연으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한국계 감독인 이성진이

인생 되찾으려고 만났다는 한국 ‘중년’의 두 남녀

조진웅·김희애의 첫 만남 ‘데드맨’, 설 극장 노린다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가 영화 ‘데드맨’으로 짜릿한 범죄 추적극을 완성했다. 조진웅과 김희애가 뭉친 영화 ‘데드맨'(제작 팔레트픽쳐스)가 2월7일 관객을 찾아온다. 설 연휴가 시작하는 시기에 개봉을

새해에 뜬금 미국뉴스 통해 근황 전한 한국감독

박찬욱 감독 “韓작품의 글로벌 영향력, 보편적 감정 건드려” “나보다 봉준호, 황동혁이 더 많은 역할 해내” 박찬욱 감독이 CNN과 새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CNN은 지난 달 31일 방송한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만나

‘잠’ 1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어 흥행 이어간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봉준호 감독의 극찬과 더불어 실관람객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잠’이 누적 관객 수 103만 1041명을 기록, 개봉 2주

미녀배우가 ‘맑눈광’이라는 말을 듣자 보인 반응

정유미, ‘잠’ 보고 나서 아쉬워한 까닭은 “더 감정을 폭발했어야 했나 생각했다.” 정유미가 새 영화 ‘잠’을 통해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신기해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유미는 “광기로 접근했던 게 아닌데 (맑눈광이

이선균, ‘기생충’ 섭외 비화 “봉준호 감독과 첫 만남 떨렸다…새치 고백까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기생충’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선 “’넌 배우였어’로 이름 바꿈 (아님) 넌 감독이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선균, 김남희, 김도현이 등장해 장항준과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6월 8일에 베일 벗는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장,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베일을 벗는다. ‘미키 17’은 2022년 출간된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죽은 전임자의 기억을 갖은 채 계속해서 되살아나는 복제인간 미키가 미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다시 태어나도 봉준호보다 나로 살고파”

SBS ‘미운 우리 새끼’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이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한다. 4월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출연해 대체 불가 예능감을 뽐낸다. 이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