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구에 졌다” 최지훈의 철저한 자기반성… 다시 뛴다, 다시 독기가 차오른다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야구가 잘 되지 않았다. 결과를 내려고 노력할수록 뜻대로 되지 않았다. 조급해졌다. 정확한 이유도 찾지 못했고, 그 이유를 찾을 만한 여유도 없었다. 조급함은 쌓여 어느덧 분노로 변했다. 타석에서 공을 따라다니기에 바빴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화가 났다. ‘분노의 야구’가 잘 될 리 없었다. 2023년은 되돌아본 최지훈(27‧SSG)은 “내가 야구에 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SSG의 차세대 리드오프로 손꼽히는 최지훈은 매년 성장하는 선수였다. 그래서 지켜보는 맛이 있었다. 2

‘대형 악재’ 한국 U-19 유민수, 오른 발목 부상…“검진받아봐야 알겠지만 어려울 듯하다” [U-19 월드컵]

“검진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어려울 것 같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농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헝가리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U-19 헝가리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D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