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호 영입생 떴다…”월드컵 우승 멤버, FA 이적 합의 완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벌써 첫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간) “귀도 로드리게스는 FC바르셀로나 이적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현재 레알 베티스 소속인 귀도는 올여름 현재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레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인 귀도는 2020년부터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했다. 인터셉트와 정확한 태클 등 수비적인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또한 볼을 직접 몰고 올라가는 전진

“정말 행복하다” 고백→”연봉 줄 수 없다” 매각에 나선다 “맨유와 연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26)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7,000만 유로(약 1,032억 원)로 더 용을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더 용의 임금은 바르셀로나의 문제다. 그를 7,000만 유로에 이적시킬 준비가 됐다”라며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맨유가 관심을 드러낼 것은 분명하다. 더 용은 오랜 기간 맨유 레이더망에 잡

‘다이어도 벅찬데’ 김민재 경쟁자가 또…”뮌헨 아라우호 협상 중”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트레블 도전’ 이강인+PSG, 리옹에 완승 → 24경기 연속 무패 → 25일 리그 우승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벨링엄 추가시간 미친 극장골’ 레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3-2 역전승…17경기 무패 ‘사실상 우승 확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섭던 바르셀로나 추격을 꿋꿋하게 따라 붙어 승점을 가져왔다. 마지막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바르셀로나를 11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투톱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조준했다. 벨링엄이 한 칸 아래에

빅이어에 쿼드러블까지 가능…이강인 우승 복 터졌다, 박지성도 못한 韓최초 트레블 도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멍청한 태클!” 맨유 레전드가 맨시티 ‘금쪽이’에게 ‘일갈’…”달려들 필요가 없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태클에 분노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나온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강력히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멍청한 태클이었다. 우스망 뎀벨레는 골문 쪽에서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달려들 필요가 없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센터백 출신이다.칸셀루가 속한 FC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

바르셀로나만 가면 골 폭죽 음바페, 레알 간다고 미워도 UCL 우승 시켜 놓으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예측하기 어려운 맛에 보는 것 같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과 스페인 최강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가 8강 2차전에서 만났죠. 자세한 경기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1. 파리 생제르맹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FC바르셀로나에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어요. “파리가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홈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파리, 합계 6-4로 20

“오지 말라 해도 안되니 더 내라” 바르셀로나가 1년에 1500억 버는 법

1년에 15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낸다면 너도 나도 투자하고 싶지 않을까. 더구나 큰 비용이 들지 않는 관광산업이라면 더욱 매력적일 듯 하다. 세계적인 관광지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연간 15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더 올릴 전망이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바르셀로나는 도시 관광세를 1박당 2.75유로(약 4000원)에서 3.25유로(약 4700원)로 약 18% 올렸다. 2023년 4월 이후 1년 만의 인상이다. 하우메 콜보니(Jaume […]

바르셀로나 망치는 스페인 축구협회…16세 ‘특급 유망주’ 혹사 예고 “유로와 올림픽 모두 뛰게 할 것”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인 혹사가 시작될 예정이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와 7월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 라민 야말을 모두 출전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야말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고작 16살밖에 되지 않은 나이에 라리가의 강자인 바르셀로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능력을 인정받고 지난 시즌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야말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바르셀로나 회장의 정신승리 “음바페 영입하는 레알 안 부러워, 축구는 균형이 중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는 영입하고 싶어도 돈이 없다.몇 년째 재정난으로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부럽게 바라본다. 올여름에도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온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라 평가되는 공격수. 레알 마드리드가 오래 전부터 영입하길 염원하던 선수였다.이번 시즌이 끝나면 음바페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PSG(파리생제르맹)에 이적료를 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음바페

척추라인 대수술 고민 맨유, 김민재 아닌 바르셀로나 듀오 이식 준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하게 내보겠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2026년 6월까지 계약하며 맨유의 부활을 이끌 엔진으로 평가받았다.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에서 뛰었던 카세미루가 맞네”라는 찬사가 나왔다. 맨유 자체가 엉망이었지만, 카세미루 개인 능력은 분명 일품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기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였다. 특히 상대의 압박에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짐 렛클리

‘코치와 난투극’ 투헬 체제 불만족…”리버풀은 OK, 맨유는 안 간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29)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를 매각하려고 한다. 키미히 역시 떠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새로운 거래에 대한 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이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키미히를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일부 구단과 이미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여러 구단이 언급

피케의 작심발언 “축구 경기 90분 너무 길다, 더 짧아져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제라르 피케가 미래 축구 산업 변화를 촉구했다. 짧은 플랫폼이 범람하는 현재에 90분을 봐아할 축구는 길다는 주장이다.피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즈’를 통해 “축구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다른 스포츠와 경쟁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틱톡 등과 경쟁해야 한다. 90분 동안 벌어지는 축구는 흥미롭지 않다”라고 말했다.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영상 플랫폼에 변화가 생겼다. 유튜브와 틱톡 등이 전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렸고, 1분 내

[UCL 8강 대진] 김민재-아스날, 이강인-바르셀로나 만난다…레알 마드리드vs맨체스터 시티→빅매치 성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는 아스날,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진행을 도와줄 손님으로는 첼시 레전드 출신 미드필더인 존 오비 미켈이 등장했다.첫 대진은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두 팀은 이전 대회에서 꽤 자주 만난 기억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날의 골문을 겨냥하게 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스포타임]김민재 만나지 않아 다행…바르셀로나, 나폴리 수비 흔들기 대성공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속속 결과가 나오고 있죠. 이번에는 FC바르셀로나가 나폴리는 홈으로 호출했습니다. 1차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양팀 모두 승리 아니면 답이 없었죠. 이 경기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 FC바르셀로나가 공격 축구로 나폴리를 꺾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군요”바르셀로나는 나폴리와의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원정 1차전 1-1 무승부를 홈에서 깔끔한 승리로 정리한 것

투헬이 가고 싶은 팀은 맨유…”평소 꿈의 팀이었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불러줄지 모르지만 가고 싶은 팀은 정해졌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자신이 가고 싶은 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했다. 평소 맨유를 꿈의 팀으로 동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투헬 감독의 맨유행 예측은 이전에도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는 지난 2월 22일 “투헬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가졌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1987년부터 1996년까지

용인 지역 중소기업 4사 ‘MWC 2024’서 346만 달러 계약 성과

세계 최신 첨단기술 각축장서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 용인특례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회사는 총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진행하고,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관계자와도 공동 연구를 위해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 동백동 소재 팀플레이어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전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GetWiFi와 제품을 시범 적용키로 협의하는 등 1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논의(26건)를 해 4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구 영덕동 소재 엔디에스솔루션㈜는 다국어로 음성 안내를 해주는 키오스크를 선보여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 다수 호텔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44만 달러 규모 상담(15건)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액션테크는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돕는 자동소화기를 선보여 나이지리아 기업 Uno Tels와 1000달러 규모 샘플 구매 계약을 맺는 등 83만 달러 규모 상담(23건)으로 7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가 끝난 뒤 네덜란드 기업 Althen과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추가 상담을 하는 등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면 ㈜액션테크 대표는 “전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MWC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최고의 지원을 해준 용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인 수출 인턴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해외 파견해 용인관 참가기업들의 영어 통역과 계약 관련 실무 지원을 도왔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다. 김원철 팀플레이어 대표는 “기대 이상의 전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시에서 지원한 수출 인턴의 도움이 컸다”며 “인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문가 수준의 노련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파견된 한 수출 인턴은 “지역 기업들이 전 세계 첨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고 MWC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MWC 2024에서 우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해외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 말 동유럽 시장 개척단 파견, 5월 태국 방콕 국제 식품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물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특례시, 수지·동천·신봉·구갈 등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 용인 원삼면에 족구장·게이트볼장 갖춘 공공체육시설 설치 추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용인시 41개 정책과제 논의 용인특례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도의회 민주 남종섭 대표의원·전자영 의원, “용인 서부소방서 조속 개청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