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타격감 회복했다’ 김하성, 멀티 출루 맹활약…SD, CIN 6-2로 꺾고 2연승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29)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2로 이겼다. 5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6승 18패가 됐다.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하위 타순까지 내려왔지만,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

김하성 성적이 언제 이렇게 올라왔어? 알고 보니 공격력 역대 최고치, 1억 달러 그냥 찍는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고전하는 듯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방망이였지만, 사실 뜯어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성적이다. 단순히 낮은 타율만 보고 현재 김하성의 공격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틀 동안 무려 7번이나 출루하며 출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장타 감도 좋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전선도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멜빈 감독 “타선 부활, 시간 문제였다고 생각” [MK현장]

밥 멜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최근 살아난 타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멜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근 6경기에서 42득점 기록중인 타선에 대한 생각

머스그로브, 엄지발가락 골절…시즌 준비 ‘빨간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우완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밥 멜빈 감독의 발표를 인용, 머스그로브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머스그로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