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샀다”…경찰, ‘대통령 살해’ 예고글 작성자 추적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려고 권총을 구입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0일 충청북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윤 대통령을 권총으로 살해하겠다’는

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논란’에 결국 고개 숙여···“큰 잘못 저질러 죄송하다”

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논란으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뒤늦게 사과했다. 정 씨는 약 두 달이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모든 방송 관계

던밀스, 뱃사공에 재차 경고…”오늘이 마지막 기회”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래퍼 던밀스가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동료 래퍼 뱃사공에게 재차 경고했다. 16일 던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원래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채팅방은) 개그 대화방이다. 불법 동영상이

박성준 “유서 텍스트 아닌 문맥 봐야…검찰이 원인”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근 사망 사건과 관련, 유서에 ‘이 대표 그만 정치 내려놓으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텍스트를 보지 말고 콘텍스트(맥락)를 봐라”며 일부 내용만 갖고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연차 쓴다고? 안마 좀 해봐”…’연차 갑질’ 여전한데 연장근로까지?

“왜 연차를 쓸 수 없느냐고 묻자 ‘안마를 해보라’고 하더라.”한 직장인이 밝힌 ‘연차 갑질’ 내용이다. 정부가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일주일에 최대 69시간 근무하고 장기휴가가 가능한 방향으로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놨다. 이에 현재 주어진 연차도 제대로 못 쓰게 하는

DKZ 경윤 부모 JMS 탈퇴…팬들 “보복 당하는 거 아니냐” 걱정 [종합]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의 멤버 경윤이 사이비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현재 탈교했다”고 밝힌 가운데, JMS 탈교 과정의 복잡함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7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본인과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경윤은 많은 분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

“부모님이 JMS”…DKZ 경윤 측 “방송 보고 알아…즉시 영업중지·탈교” [전문]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DKZ 멤버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교회라고 지목됐다. 이에 DKZ 경윤 측은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DKZ의 멤버 경윤 군의 가족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하여 본인과 가족의 확인한 결과, 경윤

별 “박미선에게 결혼식 축사 부탁한 이유, 하하 롤모델이 이봉원이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별이 개그우먼 박미선에게 결혼식 축사를 부탁한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박미선의 공식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에선 “하하와 별이 박미선에게 축가를 부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박미선은 하하와 별의 결혼식에 참석해 진심어린 축사로 둘의 결혼을 축복한 바. 이에 별은

“신현준이 갑질” 명예훼손 前매니저 유죄 확정

‘프로포폴 투약’ 제보는 무죄…”허위 인식했다 보기 어려워” 배우 신현준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배우 신현준씨의 ‘갑질’ 등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소당한 전 매니저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물어보살’ 역무원 화병 부르는 악성 민원 “하루 500건…생명 위협까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하철 역무원들을 울리는 악성 민원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짜 너무 하다. 기가 막히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3년 차 지하철 역무원 의뢰인 두 명이 등장, “화병을 얻고 인류애를 잃어가는 중”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들은 비상식적인

마지막 인사까지 복붙?…해체 모모랜드, 실망스러운 마무리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손 편지 복붙 논란’에 대해 “전하고 싶은 말이 같다”라고 해명했다. 16일 주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누리꾼과 나눈 대화 내용 캡처본을 공개했다. “프린트 뽑아준 거 그냥 따라 썼죠?”라는 질문에 주이는 “6명 멤버가 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의 뜻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