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즐기는 K-기내식” CJ제일제당, 티웨이항공과 기내식 공동개발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원밀형(One Meal) 메뉴는 ‘소고기 버섯죽’, ‘소시지&에그 브런치’ 등 2종이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행 노선에서 두 번째로 제공되는 메뉴로,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선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죽 위에 볶음 소고기, 계란, 표고버섯의 세 가지 토핑을 올린 한식 메뉴다. 기내 조리 조건에 맞춰 최적의 죽 식감, 토핑의 구성과 크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에그 브런치’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에어 셀(Air-cell)’ 기술을 적용해 스크램블 에그의 포슬포슬함을 극대화했으며, 기내 오븐 조리에 최적화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또한, 기내식 2종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기내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대신 메뉴 중량은 늘려 하늘에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기내식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 박충일 B2B사업본부장, 티웨이항공 김형이 경영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완제형 냉동 기내식 개발, 티웨이항공은 노선별 메뉴 판매 및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70여 년간 국내 식품업계를 이끌어 온 CJ제일제당은 그동안 끊임없는 R&D 연구와 전용라인 투자를 통해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와 취식 조건을 확보하고 최상의 맛 품질을 구현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완제형 냉동 기내식 개발에 성공, 차별화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항공사에 기내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기내 오븐 적용 가능한 종이 트레이로 패키지 경쟁력까지 갖추며 ‘지속가능한 기내식’ 문화를 선도하고 기내식의 발전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식품과 항공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메뉴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들이 차별화된 맛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일본 2, 3등의 합작?!” 미쓰비시 닛산 파트너십 발표

미쓰비시 닛산 파트너십 미쓰비시와 닛산이 공동으로 픽업트럭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속한 미쓰비시가 2016년부터 닛산과 협력을 강화해온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결정이다. 이번 미쓰비시 닛산 파트너십 개발 프로젝트는 특히 북미 자동차 시장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양사는 이를 […]

라인게임즈, 넥슨 출신 조동현 신임 공동대표 선임

기존 박성민 대표와 투톱체제 신규 게임 2종 공동 개발 착수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했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에 합류돼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회사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는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개발사 슈퍼어썸과 협력도 늘린다. 회사는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늘려갈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조동현 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게 됐다”며 “위기 속에서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광진구’ 김병민·오신환, 한동훈과 손 번쩍…뒤집어진 중곡사거리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한동훈, 영등포서 ‘이조’ 때렸다…”조국의 검찰개혁? 22억 전관예우 양성화냐”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양향자, 野 이상식 ‘배우자 리스크’ 직격…”처인구 명예 먹칠, 후보 사퇴해야”

한종희 “새 M&A 많이 진척” 경계현 “2~3년내 반도체 1위… AI칩 ‘마하1’ 개발”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주주들을 만난 삼성전자 경영진이 새로운 M&A(인수합병)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생성형 AI칩 ‘마하1’ 개발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2~3년내 주력 반도체 사업 1위 자리를 되찾겠다고 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자리에서 “올해도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세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새 M&A도 많은 사항 진척돼 있어 조만간 주주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또 “지난해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연구개발(R&D)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 속에 지난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계현 반도체부문 사장은 “올해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

닛산과 혼다, 전기차 부문 협업 가능성

닛산자동차가 배터리 전기차 관련 사업에서 혼다와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니케이오토모티브가 2024년 3월 14일 보도했다. 양사는 전기차 핵심 부품의 공통성, 공동 조달, 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는 방···

현대차, ‘자체 설계 배터리’ 탑재한 HEV 올해 출시

현대자동차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HEV) 차량을 올해 출시한다. 2025년에는 배터리 회사와 공동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신차에 탑재한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별도의 소규모 시범 생산 라인도 마련한다. 20일 현대